6강 형태론
- 최초 등록일
- 2013.06.0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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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대 언어의 이해 사이버 강의의 내용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I. 학습목표
II. 학습내용
1. 형태론이란
2. 형태소와 이형태
2.1 형태소
2.2 이형태
2.3 형태소의 종류
3. 단어형성론
3.1 형태소와 단어
3.2 단어 형성 규칙
3.3 파생어 형성
3.4 합성어 형성
IV. 학습정리
본문내용
I. 학습목표
1. 형태론의 개념과 연구 대상에 대하여 이해한다.
2. 형태론의 기본 단위인 형태소와 이형태의 개념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3. 형태소를 조합하여 단어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해한다.
II. 학습내용
1. 형태론이란
음성학이건 음운론이건 언어의 음성에 관하여 연구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그런데 인간의 언어는 단지 소리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언어가 의사소통을 위한 기호의 체계로서 기능하기 위해서는, ‘소리’와 더불어 ‘의미’가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배고프다’라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 ‘ㅂ’이라고만 말한다거나 ‘ㄱ’이라고만 말한다면 온전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ㅂ’이나 ‘ㄱ’은 한국어에서
의미 변별 기능을 가지는 소리임에는 분명하지만, 그 자체로서 어떤 의미를 지닌 단위는 아니다.
<중 략>
3.4 합성어 형성
어기와 접사가 만나 이루어진 복합어인 파생어 외에도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또 다른 방법이 존재한다. 그것은 어기나 단어끼리 결합시켜 합성어를 만드는 것이다. 합성어의 예를 살펴볼까? 예1은 독립된 단어들이 만나서 또 다른 단어를 이룬 경우이다. ‘손’과 ‘목’은 각기 독자적인 의미를 지닌 단어들인데, 그것들이 결합하여 ‘손목’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지닌 단어를 만들어 낸 것이다. 다음으로 예2는 단어가 아닌 어기들이 만나서 새로운 복합어를 만든 경우이다. 영어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진 단어들이 존재한다. 예3에서 보이는 ‘greenhouse’는 ‘초록색’을 뜻하는 ‘green’이라는 단어와 ‘집’을 뜻하는 ‘house’라는 단어가 만나 이루어진 복합어로서 ‘초록색 집’이 아니라 ‘온실’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지니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