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문화 산책- 신윤복
- 최초 등록일
- 2013.06.0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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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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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요 약 -
이 책은 서문-동남아의 ‘힘’을 찾아가는 여행, 제1장 동남아 들어가기, 제2장 문명과 인문지리, 제3장 관습과 사회제도, 제4장 권력과 정치, 제5장 한국 속의 동남아?동남아 속의 한국으로 나뉘어져 있다.
우선 서문을 살펴보면 저자는 동남아의 엄청남 잠재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동남아의 ‘힘’이 강대국처럼 패권이나 군사력 따위로 표출되진 못하지만 그것을 능가할 수 있는 힘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경제발전이나 국민소득의 수준은 낮지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높게 나타나는 동남아인의 힘은 어디서 나타나는 것일까? 라고 물음을 제시하고 있다.
제 1장 동남아 들어가기에서는 저자가 동남아에 관심을 갖게 된 과정과 동남아의 문화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처음 동남아 공부에 입문하게 된 것은 한국과의 비교연구를 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처음 연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동남아의 매력에 빠진 저자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래동안 동남아를 연구하고 여행하였다. 저자는 동남아의 힘이 거시적 차원에서는 신통치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중 략>
동남아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와 남성의 지위가 평등하다는 것은 굉장히 부러운 점이었다. 현재 한국 사회도 남녀평등을 추구하고 있고 최근 들어 많은 여성들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하고 있지만 사회 저변에 깔린 고정관념과 크고 작은 관습들은 쉽게 사라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고 있고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한국 사회도 언젠가는 구조적으로든 인식적으로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또한, 저자가 책을 통하여 비교한 동남아의 민족 만들기와 한국의 단일 민족에 대해서는 나도 어느 정도 저자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그 필요에 의해 토착 민족뿐만 아니라 비동남아인까지 포용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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