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
- 최초 등록일
- 2013.06.05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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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적까지 포용하는 개방성
2. 힘의 윤리가 뒷받침 된 리더십
3.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4. 시장원리를 기본으로 한 실력주의
5.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문화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로마 문명은 기원전 753년 로마 탄생에서부터 395년 로마제국 동·서 분열, 476년 서로마제국 멸망, 1453년 비잔티움제국(동로마제국) 멸망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에서 20세기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절정기의 로마는 영국에서부터 아라비아의 사막까지 이르렀으며, 이런 광대함은 로마제국이 우리에게 물려준 막대한 유산에 걸맞다. 또한 로마는 그 광대한 제국을 바탕으로 유럽문화의 원천인 고전문화를 종합하고 그리스도교를 성장하게 하였다. 로마가 이룩해 놓은 찬란한 문화가 지금의 유럽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 로마 제국으로 인하여 좁은 세계에 갇혀 있던 사람들은 지중해적 역사로 나아가면서 하나의 새로운 세계를 이룩하였다. 이러한 ‘로마의 기적’은 아직도 수많은 사람을 매혹시키고 있으며 오늘날의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끊임없이 로마의 역사에서 필요한 교훈을 얻어내려 탐구하고 있다.
<중 략>
특히 로마의 문학은 이러한 고전문화를 전파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였고, 그리스 문학에 영향 받으면서도 우아한 문체의 힘, 강력한 현실감각과 대중계몽이라는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였다. 또한 로마문학은 후세 유럽의 문학, 사상, 언어 등에 깊은 영향을 주었으며 많은 그리스문학 작품이 라틴어 번역을 통해 현재까지 남아있으며, 이점에서 유럽사상의 매개체로서 라틴문학의 역할이 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라틴어는 근대 유럽 각 국어의 발달에 기여하였고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와 같은 로만스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심지어 영어 단어도 절반이상이 라틴어에 기원을 두고 있음을 볼 때 라틴어의 영향력은 대단하였다.
로마의 미술은 공공실용건축과는 달리 특성 있게 발달하지는 않았지만, 서양문화에서 그림이나 모자이크라는 독립된 미술을 가져왔고, 건물 내부 장식으로 많이 쓰인 만큼 로마 특유의 사실성이 부각되었다.
철학은 신플라톤주의에 나타난 철학과 융합은 불안과 비관주의가 퍼져 있는 당시 로마 분위기에 대응하여 시대적 요청에 따라 대두하였고 이러한 사상적 융합이 장차 있을 기독교의 성장을 위한 비옥한 토대가 되었다.
참고 자료
장-마리 앙젤, 『로마제국사』, 한길크세주, 1999.
김경준, 『위대한 기업 로마에서 배운다』, 원앤원북스, 2008
시오노 나나미, 『로마인 이야기』, 한길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