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둥이 가족의 가족 문제와 맞춤 복지
- 최초 등록일
- 2013.06.05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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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 론)
통계청 <2007 출산통계>에 따르면 2007년 총 출생아 49만7000명 중 첫째아 비율이 53.5%에 육박했으며, 이후 해마다 외동 자녀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한국 사회는 ‘외동이 시대’를 목도하고 있으며, 외둥이 가정의 문제는 한국 사회가 대비해야 할 주요 과제이다.
외둥이 가족의 가장 큰 특징은, 자녀가 단 한명 뿐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심화되는 양육비 급증과 경제 상황 악화에 대응하는 현대 가족의 자연스런 적응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1세대가 양육하는 2세대가 단 한명이라는 점에서 외둥이 가정의 문제는 대부분 비롯된다.
(본 론)
그중 첫째는, 사회성 부족이다. 형제와 함께 자란다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외동아이들은 놓칠 가능성이 많다.
영아의 발달 단계에서 12-24개월의 시기는 주위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고 따라하는 자연모방 능력이 꽃피는 시기이다. 다둥이 가족에서 자라는 아동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형제의 행위를 자연스럽게 모방하며 사회성을 키울 기회가 늘어난다. 외둥이에게는 이러한 환경이 주어지지 않으므로 동년배와의 관계 맺음이 서툰 경우가 많다.
또한 외둥이들은 과잉보호로 인해 자립심이 부족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쉽다. 의존적이며 자기중심적 성향의 인간상은 오늘날 두자녀 가족이 가족 형태의 주류가 된 현 사회에서도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외동 가정이 가족 형태의 주류가 될 경우 이런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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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석받이 외동아이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기」- 구정은 / 팜파스 / 2006
「SERI 전망 2011」- 권순우 / 삼성경제연구소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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