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 감상문, 음악회 관람 총평
- 최초 등록일
- 2013.06.1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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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출처
본문내용
Ⅰ. 서론
나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때론 음악의 웅장함에 가슴이 설레고, 너무나도 아름다운 선율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항상 직접 음악회를 관람하러 가고 싶었지만, 음악회에 갈 용기는 없었다. 음악회는 어렵고, 심오하고, 비싸다는 생각이 늘 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교양 수업 중 음악회를 관람하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과제로 인하여 꼭 가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늘 생각만 하다가 음악회를 관람할 계기가 생겨 진심으로 기뻤다. 음악회는 어느 것을 관람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베르디&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음악회를 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 략>
서로의 국가에 따른 작곡 형식과 성격의 차이에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베르디와 바그너의 음악에 차이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바그너의 음악은 폭발적이다. 그의 음악은 폭풍이 몰아치는 바다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나약한 인간으로 만들게 했다. 하지만, 베르디의 음악은 온화하고 따스한 느낌이 들었다. 포근한 엄마의 품에서 보호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나도 모르게 음악을 듣다가 눈물을 글썽였다.
‘나부코의 서곡’또한 마찬가지였다. 시중일관 따뜻하고 부드럽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음악에서 박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중 략>
스크린이 우측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강의 책상을 우측으로 옮기거나, 그렇지 못하면 고개를 계속 오른 쪽으로 돌리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영상을 통하여 수업을 하는 과목이니, 정보통신관의 3층 또는 4층의 세미나에서 했다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 외의 점에서는 수많은 오페라 중 무겁지도, 지루하지도 않고, 흥미 있게 해주며, 어렵지 않은 내용의 ‘마술피리’는 정말 오페라에 대한 나의 오만과 편견을 깨주지 않았나 싶다.
이 수업을 통하여 조금 더 깊게 뮤지컬과 오페라에 관심이 많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나부코 [Nabucco]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2009.6.1., 마로니에북스)
[네이버 지식백과] 트리스탄과이졸데 [Tristan und Isolde] (두산백과)
로엔그린 [Lohegrin]
[네이버 지식백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Der fliegende Holl?nder]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2009.6.1, 마로니에북스)
바그너 ‘탄호이저’ http://blog.daum.net/johnkchung/6826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