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 독후감

소개글

<책 리뷰>

우리는 나무의 고마움을, 나무의 혜택을 얼마나 생각하고 이해하고 있을까? 아낌없이 주는 나무란 말처럼 나무에게서 많은 것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 고마움을 우린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평생을 나무와 함께 해온 저자 나무치료사 우종영씨는 나무를 하나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고 우리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나무에 대한 그의 기록 또한 이채롭다. 그 어떤 책들보다도 나무에 대한 사랑이 물씬 느껴진다. 간혹 나무와 대화를 나눈 뒤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기도 한다. 나무에 대한 사랑이 애절하기에 나무에 대한 이해 또한 깊다. 그리고 나무를 깊이 이해하기에 그로부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다. 나무의 속성을 통해 접목시켜 나가면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시사하는 점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릴적 애완동물 중 강아지를 기르는 것을 참 좋아했다. 애완동물을 키우면 정서건강에 참 도움이 많이 되는 것같다. 감정이 메말라 가는 데에 어느 생명체에게 따스한 멘탈교감을 느끼고 싶을 때 정신적 상처를 치유해주는 그 어떤 것, 그것을 내 주변에서 돌이켜 본다. 반면, 누군가에게 따스한 보금자리 역할을 하는 것은 소외시한다. 그것은 배타주의적 성격이 짙다는것으로 풀이하고 싶은데남을 위해 희생적으로 가는 아가페적인 사랑은 아닐지라도누군가에게 잘되는 마음으로 따스한 온정으로 다가가는 것은 쉬운일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에게 관심을 주기를 원하고 그 것을 상대에게 똑같이 나눠주기에 인색하다. 자기 행복과 편익만을 쫓는 내 삶속에서 만인에게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는 그런 삶을 영유하는 모습조차 멀리 그려진다. 그 것은 물질적 이기주의속에 찌든 사회병폐로 작용된 것으로 사료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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