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알튀세르와 누벨바그운동- 그 안에 드러나는 예술관의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2.12.2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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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왜 살아가고 무엇을 추구하는가? 이 근원적이고 태초적인 질문에 "예술"이라는 영역은 어떠한 답을 내리고 있는가를 영화라는 틀을 통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굳이 당장 그람시의 논의를 소개하지 않더라도 어떠한 문화가 수용자의 태도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므로 이 글은 위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 현실에 있어서 예술, 문화라는 부분이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현재 어느 누구도 예술, 문화라는 부분이 이 사회에 있어서 주변에 위치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전 세계적으로 문화가 일종의ꡐ과잉현상ꡑ을 일으키고 있다거나, 문화가 주요한 지배양식으로 떠올랐다는 등의 주장은 프랑크푸르트 학파에서 포스트맑스주의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신보수주의 이데올로기들에게까지 공통된 것이다. 이런 문화의 과잉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데, 이런 일련의 현상을 ꡐ유물론ꡑ적으로 바라보려는 나는, 이것이 일부에서 주장하듯 문화가 사회의 핵심이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제는 자본이 문화도 장악하게 되었음을 말해준다고 설명하고있다. 즉, 자본의 집중이 문화부분에 미쳐 문화가 만연하는 현상이 생겨난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분석의 틀이 예술의 영역에서 드러나는 모습은 사뭇 다양하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프랑스의 누벨바그운동 (Nouvell Vague movement)에서 이러한 모습을 찾아보면서, 누벨바그운동에 끼친 알튀세르의 사상적, 형식적 영향과 나의 예술관, 알튀세르 이론과 누벨바그운동의 한계를 나름대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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