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에너지 환경보전과 자원수급
- 최초 등록일
- 2013.06.2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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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제 지구상의 생명체 중, 자기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은 사람과 바이러스뿐이다. 현재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인구가 먹고 살기 위해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농약과 화학비료를 써야만 한다. 만약 쓰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굶어 죽을 것이다. 방사능 오염이 아무리 두려워도 원자력 에너지를 쉽게 포기할 수가 없다. 마땅한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대체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나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정이다. 환경보존과 자원수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인간은 지구를 파괴하며 생존하고 있다. 그 속도는 지구의 자정능력의 한계를 넘긴 지 오래고, 인류는 다음, 그 다음 세대까지 무사히 생존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은 최근에 발견된 호주 유전1)을 포함, 약 1조 5000억 배럴로, 전 세계가 약 40년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매장량을 고려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고갈될 급원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게다가 석탄, 석유 등을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 그렇다면 원자력은 어떠한가?
현재 지구상에는 437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고, 그 중 1기는 오랫동안 가동이 되지 않고 있으며, 68기가 건설 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월성, 고리, 울진, 영광에 23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 세계 5위의 원전 보유국이며 4기가 더 건설 중이다. 국가 면적에 비해 이미 너무 많은 원전이 가동·건설 중이라고 볼 수 있는데, 원전 사고의 위험성을 생각한다면 참으로 살 떨리는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다.
자원의 보급은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히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 거래되며, 산유국들은 국제시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다. 선진국, 후진국 할 것 없이 많은 국가들이 화력발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석유 가격의 등락에 따라 세계경제가 휘청 거리기도 한다.2) 이처럼 균등한 자원분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상, 각 나라는 탈석유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 자료
국가에너지통계종합시스템 http://www.kesis.net
The Power Reactor Information System (PRIS) http://www.iaea.org/PRIS
한국원자력문화재단 http://www.konepa.or.kr
에너지관리공단 http://www.kemco.or.kr/
녹색연합 http://www.greenkorea.org
Bioregional http://www.bioregional.com
김남규, 주영운 <에너지패러다임의 미래> (2011)
Desertec Foundation http://www.deserte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