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언론과 권력과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3.06.22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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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권원관계
2) 역대 정권과 언론과의 관계
3.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 언론은 참으로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진 못하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역사를 가지고서 바르게 성장해온 것으로 판단해 주는 사람은 서민들뿐일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문이나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되는 사실에 크게 의의를 달지 않고 심지어는 진실인양 믿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과연 우리의 언론매체들은 얼마나 그들의 기능에 충실했으며 얼마나 믿을 만한 일을 하고 있을까? 여기에 대한 대답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다.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언론 세력들은 그들의 자율성에 이루어진 것이 아닌 것이라고 생각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었기 때문이고, 과거처럼 국가 권력이 언론을 통제하고
<중 략>
그리고 김대중 정권 역시 세무조사를 단행하고 신문고시를 부활했다. 이런 신문시장 정상화에 초점을 둔 언론정책은 김영삼 정권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 2001년 서울의 모든 언론사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언론계는 세무조사 시기와 규모 및 강도를 두고 언론탄압이라고 비난하고 나섰고, 정부와 시민단체들은 김영삼 정권에 이은 정례적인 세무조사이며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동시에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신문사 부당 내부거래조사를 단행하고, 또 신문고시를 부활하여 7월부터 다시 시행했다. 김영삼 정권 무렵 제정된 신문고시는 김대중 정권에서 IMF 직후 규제개혁에 따라 폐지된 것이었다
<중 략>
‘언론개혁’을위해서우리는 3대 언론세력을 견제할 수 있는 대항 언론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3대 언론의 세력을 꾸준히 비판하고 견제하고 있는 ‘한겨레 신문’이나‘말’지 같은언론의 힘으로는 무척미미하다. 언론개혁을 위해 대학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전국대학에서 발행하는 250만부의 신문은 실질적으로 가장강력한 대항신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학언론은 언론이 피해갈 수 없는 ‘이윤추구 동기’의 한계를 넘을수있기 때문에 비판이 대상이 폭넓을 수 있고 진실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알릴 수 있다.
이런 대항언론을 이용하여 한세기 이상기득권 세력만을 대변해 왔던 우리의 언론을 개혁해야한다
참고 자료
손석춘 <여론읽기혁명> 한겨레신문사
한겨레신문 <심층해부 언론권력>
딴지일보 www.ddangi.com
안티조선 www.urimodu.com
한겨레신문 <언론권력의 해부와극북> 2001 4 27
김주언(1988) : 군부정권의 언론통제와 언론운동, 현상과 인식
김민하 : 정치발전과 언론, 언론연구논집
이효성(1999) : 언론정치의 현실과 과제, 초판, 서울 : 성균관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