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문화 열풍의 이유
- 최초 등록일
- 2013.07.15
- 최종 저작일
- 2013.0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응답하라 1997, 영화 `써니`와 같은 90년대 문화의 열풍, 그 원인을 분석해 보았다.
90년대 문화를 향유했던 이들의 심리와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연결짓고, 당시 유행했던 음악(특히 서태지)들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향수’와 ‘복고’. 2012년을 뜨겁게 불태웠던 키워드들이다. 영화계에서는 ‘써니’와 ‘건축학개론’이, 브라운관에서는 ‘빛과 그림자’와 ‘응답하라1997’이 복고열풍을 대변하는 문화콘텐츠로써 등장했다. 7080과 더불어 90년대 문화를 향유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경제권을 가지게 되면서 당당하게 ‘내 돈 주고’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계층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니, 적어도 복고열풍을 설명하는 보편적인 설명들은 이러하다. 그러나 단순히 ‘복고’로의 열풍이라고 보기에는 뭔가 부족한 듯싶다. 90년대 문화가 ‘복고’가 되기에는 지나치게 빨리 그 현상이 왔기 때문이고, 다른 시대의 콘텐츠들에 비해 강하게 부각 되고 있는 까닭이다. 이렇게 90년대의 문화가 유독 부각이 되는 원인은 90년대 문화의 ‘신선함’과 당시의 문화를 향유하던 이들의 ‘자부심’에 있다.
60년대부터 80년대 까지 대한민국은 독재와 검열의 시대였다. 독재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의 정서를 하나로 통합해야 했고, 그 통일된 정서는 바로 ‘명랑함’이었다. ‘명랑함’으로써 사회, 즉 독재정부에 대한 불만을 극복하게 하자는 정부의 굳센 의지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