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TG삼보컴퓨터, 한국 기업 삼성(Samsung), 일본 기업 소니(Sony), 일본 기업 캐논(Canon), 미국 기업 IBM(아이비엠), 핀란드 기업 노키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7.17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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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한국 기업 TG삼보컴퓨터
Ⅱ. 한국 기업 삼성(Samsung)
Ⅲ. 일본 기업 소니(Sony)
1. 설립
2. SONY product history
3. 브랜드의 기원
Ⅳ. 일본 기업 캐논(Canon)
Ⅴ. 미국 기업 IBM(아이비엠)
Ⅵ. 핀란드 기업 노키아
1. 초기
2. 중기
3. 최근
본문내용
Ⅰ. 한국 기업 TG삼보컴퓨터
삼보그룹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빠른 80년대 초 출범한 벤처기업이자 국내 처음으로 PC를 개발한 미국 애플사에 빗대어 한국의 애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삼보그룹은 80년 이용태 회장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들을 모아 설립한 삼보컴퓨터가 모태. 삼보컴퓨터는 서울 청계천의 조그만 가게에서 자본금 1천만 원에 직원 7명으로 출발한 뒤 성장을 거듭해 이젠 자본금 1천억원, 지원 1천7백명) 으로 늘었다. 창업 첫해 5천 1백만원이었던 매출도 지난해 8천5백67억원으로 불어났다.
삼보컴퓨터를 포함해 15개 계열사를 둔 삼보그룹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통신 등 정보통신 분야의 사업만 하고 있다. 계열사들은 대부분 벤처기업 형태로 설립됐다는 공통점이 있다. 80년 직원7명으로 출발 지난해 말 그룹전체 매출은 1조2천억원. 삼보의 창업자 이용태 회장은 ‘국내 정보 산업계의 원로’, ‘컴퓨터 산업의 전도사’, 등의 별칭을 얻고 있다. 이회장은 33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안동중, 영덕농고를 졸업한 뒤 52년 서울대 물리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다.
그의 집안은 넉넉치는 못했으나 유교적 학풍이 강한 선비가문 이었다. 그는 중학생이었던 14세때 자신보다 나이가 네 살이나 많은 이위중씨와 결혼 대학시절 2남3녀의 자녀를 두었다. 유부남 대학생 이용태는 학비와 생활비를 해결하기 위해 수학강사의 길로 나선다. ‘이지흠’이라는 가명으로 강단에 올랐던 그는 10여 년 간 학원가에서 명강사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66년 서른세살에 그는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가족들과 떨어져 미국유타대로 유학을 떠났다. 이때 통계물리학을 전공하면서 컴퓨터를 알게 되었다. 70년 귀국 후 카이스트에 들어간 뒤 전산기 운영실장, 국산화 연구실장, 전산개발 담당 부소장직을 역임했다. 당시 이용태박사는 정부나 기업을 찾아다니며 컴퓨터가 차세대 국가산업이라고 주장했지만 귀담아 듣는 이가 극히 적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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