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말타기(말뚝박기)의 개념, 교육적 효과,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말타기(말뚝박기)의 목적, 놀이활동,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말타기(말뚝박기) 놀이방법

목차

Ⅰ. 개요

Ⅱ.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말타기(말뚝박기)의 개념

Ⅲ.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말타기(말뚝박기)의 교육적 효과
1. 지도내용
2. 교육적 효과

Ⅳ.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말타기(말뚝박기)의 목적
1. 유래
2. 목적
3. 준비물
4. 참가인원
5. 놀이방법

Ⅴ.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말타기(말뚝박기)의 놀이활동

Ⅵ.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말타기(말뚝박기)의 놀이방법
1. 인원
2. 활동 장소
3. 방법 및 활동 내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민속문화에서는 계절의 이치를 거스르는 운동도 하지 않았지만 계절 체육을 위해 일상생활과 달리 별도의 운동 기회를 마련하지 않았다. 세시풍속이 자연스레 그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었던 것이다. 그러한 보기로 음력 5월 5일의 단오 풍속을 보면 그때 걸 맞는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화 해 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오 때 하는 그네뛰기와 씨름은 때맞추어 먹는 절식처럼 때맞춰 하는 계절놀이이자 계절운동이라 할 수 있다.
남정네들은 마을 광장이나 동구의 숲 밑에다 모래판을 조성해서 씨름터를 만들고 청소년들이 모여서 씨름대회를 벌인다. 겨우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던 삶의 방식이 봄이 되면서 제법 활동하기 시작하여 어느 정도 몸이 풀리기 시작한다. 단오는 중양절이라 하여 양기가 넘치는 시기로 인식된다. 약쑥도 이때 베어두어야 약효가 가장 좋다고 한다. 따라서 봄기운과 더불어 만물의 생명력이 증진되다가 단오 때가 되면 가장 고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단오가 지나면 무더위가 닥칠 뿐 아니라, 보리를 거두어들이랴 모내기를 하랴 몸과 마음이 함께 지치게 된다. 이 때를 대비하여 청장년들이 씨름판에서 마음껏 힘겨루기를 하며 몸의 양기를 충전하고 넘치는 기력을 발산하여 해소하는 구실도 한다.

<중 략>

Ⅱ.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 말타기(말뚝박기)의 개념

말타기 놀이는 주로 초등학교 학생들 또래에서 행하여지고 있는데, 마당이나 운동장 또는 골목길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놀이 인원은 10명 내외가 이상적인데, 우선 말과 마부를 결정해야 한다. 말과 마부가 결정되면 말이 된 아이는 마부의 허리를 두 팔로 꼭 잡고 자기의 허리를 굽히는데, 이때 마부는 말의 목을 잡는다. 그러면 아이들은 차례로 달려와서 말의 등에 있는 아이들을 차는데 쉽게 채이지 않는다. 이 때 말발에 채이게 되면 말과 교대해야 한다. 이 놀이는 지금도 행하여지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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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컬린 저, 윤광봉 역, 한국의 놀이, 열화당, 2003
우리누리, 어깨동무 즐거운 우리 놀이, 주니어중앙, 2010
조현승 외 2명, 초등학교 민속놀이에 대한 실행연구, 한국초등체육학회, 2012
편집부, [민속]활쏘기와 말타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1991
행동과학연구회, 한국전통놀이백과, 동림,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