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줄거리,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명제정리,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중심사상,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작품감상 분석(인간불평등기원론)
- 최초 등록일
- 2013.07.20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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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줄거리
1. 공동 생활 경험
2. 새로운 개념과 감정 발생
3. 사적 소유개념 확립
4. 야금술과 농업기술의 발달
5. 법률과 권력제도의 확립 - 제도적 불평등 탄생
Ⅲ.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명제정리
Ⅳ.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중심사상
Ⅴ. 루소의 인간불평등기원론 작품감상
Ⅵ. 결론
본문내용
사회계약론에서 국가는 우선 사회 구성원의 공통된 의지, 곧 일반 의지를 가지고 운영이 된다. 구성원 각자가 자기가 갖고 있는 자유를 전체의 인민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 일반의지만이 사회가 가는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 일반의지는 절대적으로 순수한 것으로서 나누어지거나 왜곡 될 수 없고, 항상 공공의 이익만을 위한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권력의 행사 부분에서 이 권력을 집행하는 소위 정부가 이 일반의지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집행과정에서 개인의 사사로운 의지, 특수 의지가 일반의지를 대신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항상 이러한 부분을 감시하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중 략>
그 갈등의 현실적인 증거가 눈물인데, 홉스적인 인간관은 인간의 눈물을 개체의 고통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언정, 종적인 입장에서는 접근하지 못한다. 루소의 긴장, 즉 개체로서의 권리와 종으로서의 의무간의 긴장은 제도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래적인 문제로 이해된다. 권리에서 의무를 도출할 경우, 우리가 의무를 지키는 이유는 이기적인 동기에서 비롯되는 것이지만, 권리와 의무를 동시적으로 말할 경우 의무는 인간이 인간으로서 가져야 하는 태도로 요청된다. 그러나 권리와 의무를 동시적으로 설정할 경우, 계약을 통한 권리의 양도는 불필요한 행위가 될 수밖에 없으므로,
<중 략>
이 최후의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시대는 혼란과 재해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결국은 전제 정치라는 괴물이 모든 것을 삼켜 버려 국민은 이미 통치자도 법률도 갖지 못하게 되고 오직 전제 군주만이 그것을 갖게 된다. 이 순간부터는 풍습이나 미덕이 문제되지 않는다. 왜냐 하면 `명예에 대하여 아무런 기대도 가질 수 없는` 전제 정치가 지배하는 곳에서는 전제 군주 이외에는 다른 어떤 주인도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제 정치가 입을 열자마자, 거기에는 고려해야 할 성실성이나 의무는 이미 없고 극도로 맹목적인 복종만이 노예들에게 남겨진 유일한 미덕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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