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카이퍼의삶

목차

1. 시작하면서

2. 본론
1) 젊은 날의 카이퍼 – 그의 신앙과 인격 형성
2) 위대한 목회자 카이퍼
3) 칼빈주의 대학의 설립자 카이퍼
4) 교회의 개혁자 카이퍼
5) 교육의 개혁자 카이퍼
6) 기독교 정치가 카이퍼
7) 다양한 저술가 카이퍼
8) 천재적 저널리스트 카이퍼
9) 사회의 개혁자 카이퍼
10) 제 2부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

3. 서평

본문내용

시작하면서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을 읽으면서 많은 감동과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많은 것을 터득하게 되었다. 또한 오늘날 이 시대는 과거보다 더 종교다원주의와 자유주의 신학의 물결이 한국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시대라 볼 수 있으며, 또한 너무나도 황금만능주의에 사무쳐 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사이버 문화에 살고 있는 오늘날 현 실태이다. 그러는 와중에 내년 2013년에 부산에서 10차 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이후 한국 교회에서는 다시금 그 정채성에 대한 논쟁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한국 교회 내에 WCC에 대한 찬반론이 뜨겁게 대두되고 있고, 또 에큐메니컬과 종교 다원주의가 알게 모르게 한국교회 성도들의 삶 속에 침투하고 있는 이때에 칼뱅주의 신학, 개혁주의 신학을 따르는 신학도로서 어떻게 이러한 문제들을 바라볼 것이며 또한 가장 성경적이라고 여기는 개혁주의 신학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 하게 된다.

< 중 략 >

나는 카이퍼가 말한 경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경건이다.’ 그의 이 주장이 오늘날 한국 교회의 문제를 가장 정확히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행함이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참된 경건은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말씀을 연구하고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 스스로부터가 말씀에 따라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신학을 수학하는 3년의 기간동안 칼빈주의, 개혁주의 신학을 공부하면서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하나님 나라라는 큰 그림을 그렸고 과연 그것들을 우리의 사역의 현장과 또한 삶의 현장에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아브라함 카이퍼의 사상과 삶」이란 책을 통해서 그에 대한 작은 확신과 답을 얻은 듯하다. 정성구 박사가 이 책의 말미에 아브라함 카이퍼가 주장한 역사적 칼빈주의 관적에서의 개혁주의 신학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평가하였듯이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하여 그 신앙을 따르는 우리가 먼저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사역의 현장과 삶의 현장에서 작은 부분부터 삶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들을 해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