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경제발전 가능성

목차

I. 저개발국

II. 발전가능성

III. 개발분야
1. 에너지, 광물
2. 공업
3. 기반시설
4. 농업

IV. 향후과제
1. 공업
2. 도시화
3. 법제화

본문내용

I. 저개발국
그러나 경제성장을 위해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이며, 인구의 32%가 빈곤층이고, 정부가 부패했고, 광산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이 일부에게만 분배된다. 최근까지, 천연가스, 발전, 목재, 광산업 이외에는 외국투자자들이 투자를 거의 안 했으며, 특히 삼림업과 광산업은 환경을 파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관광, 공업, 서비스업은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고, 국민들이 교육수준이 높지 않으며, 금융시장도 상당히 부족하다. 군사정부가 국가경영을 제대로 하지 않아 이웃국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가 중진국 이상 수준으로 발전하는 동안 경제가 정체되어 있었다.
민족민주동맹이 1990년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반대세력을 탄압하자 미국이 군사정부에 대한 제재를 가했다. 2008년 미국은 대통령령으로 미얀마에서 채굴한 루비와 비취의 수입을 금지하는 등 미얀마와의 교역을 규제했지만 2012년 7월 세인대통령이 개혁을 시작하자 제재를 완화하려고 하고 있다.

< 중 략 >

IV. 향후과제
1. 공업발전
미얀마는 다른 개발도상국과는 달리 경제구조가 최근 몇십 년 간 거의 변하지 않았다. 다른 국가들이 농업에서 공업, 서비스업으로 이동한 반면 미얀마는 아직도 상당부분 농업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미얀마의 공업분야는 규모가 베트남의 절반도 안 되지만 2030년까지 농업, 에너지, 광업을 넘어 가장 규모가 큰 분야가 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중국의 인건비가 오르면서 미얀마가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 식료품, 의류, 신발, 가구, 보석,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은 모두 국내수요가 높다. 또한, 자동차부품 및 조립, 화학제품, 석유정제, 기계, 통신장비 등 잠재력이 있고 생산성이 높은 몇몇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