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만원 세대 서평 'Nothing is free in the world'
- 최초 등록일
- 2013.08.26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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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88만원 세대 서평입니다. 책의 내용보다는 책에 관한 제 생각을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고, 각종 예와 유명한 책이나 사람의 말을 빌려 논지를 뒷받침 했습니다~
2장 내외의 짧은 서평이나 독후감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적절한 서평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대 20대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다.’라는 말에 이견(異見)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세기의 천재 모차르트는 그의 3대 걸작 중 ‘피가로의 결혼’과 ‘돈 조반니’를 그의 20대를 마무리하는 30살에 완성했으며, 페이스북의 창시자이자 세계 9위의 부자인 주커버그(Zuckerberg)는 여전히 20대이다. 전 세계 사람들의 롤 모델로 꼽히는 스티브 잡스의 성공신화 역시 그가 20대 때 애플을 창업하지 않았다면 이뤄지지 않았을 거고,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20대의 롤 모델인 안철수가 20살에 컴퓨터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면, 지금의 ‘안철수’ 역시도 없었을 것이다. 굳이 더 다른 예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미래를 위해서 우리의 10·20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날카로운 피드백은 물론이고 그들을 위한 사회·경제적인 제도의 개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기득권 세력은 이에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흐르는 강물에선 가만히 서 있어도 뒤처진다.’ 이처럼 끊임없는 경쟁의 시대에서 끊임없는 발전이 곧 진보(進步)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 다만 퇴보를 막는 것만을 보장해 줄 뿐, 그렇다면 가장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세대에게 ‘공정한 발전의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은 사회의 진보를 가져오는 것이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진보를 추구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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