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배타적 민족주의
- 최초 등록일
- 2013.08.27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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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프랑스 대혁명 이 후, 이성이라는 관념이 서구 사람들의 사고를 장악하였고, 그에 따라 이성을 가진 서구와 이성을 가지지 못한 비서구라는 이분법적 세계관이 형성되었다. 그들은 계몽과 합리적인 이성의 전파를 표면에 내세우고, 동양과 아프리카 등으로 경제적, 정치적 침탈을 시작하였다. 이는 단순히 서구 제국주의의 전개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한국사회가 지니고 있는 배타적 민족주의와 유사성을 가진다. 이러한 배타적 민족주의는 민족을 통합하는 긍정적인 차원을 넘어 타민족을 배제하고 자민족만의 논리를 내세우는 새로운 형태의 극단적 민족주의 양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에서 나타난 서구의 동양에 대한 편견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통해 현재 우리가 지니고 있는 타민족에 대한 인식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궁극적으로 한국사회가 추구해야 할 개방적 민족주의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아야 한다.
에드워드 사이드는 78년에 주로 아랍권을 대상으로 서구의 동양문화에 대한 왜곡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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