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서펑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8.27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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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솔직히 잘 쓴 글은 아닙니다만, 경제학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다운 글이라고.. ^^; 생각합니다.
책의 내용을 요점정리하였으며, 제 생각을 덧붙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는 경제학자들의 사상과 그 토대가 되는 이론들, 현실에서의 근거들까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그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기까지의 성장배경, 주변인물 등에 대한 섬세한 설명을 놓치지 않는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그들의 삶의 방식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그들의 의견에 더욱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된다. 그런 세심한 배려들이 이 책이 복잡한 수식 없이 현대 경제사상의 흐름을 보다 잘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경제학의 역사가 그렇듯 이 책도 한 경제학자의 주장과 그에 대한 반박, 그리고 또 계속되는 논쟁의 역사 방식을 따른다. 그렇게 경제학적 담론은 토드 부크홀츠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애덤 스미스로부터 케인즈와 프리드먼까지 각자의 주장을 보다 견고히 다져가며, 혹은 서로의 의견을 조금씩 받아들이며 축배와 패배의 아픔의 반복 속에 두 세기를 훌쩍 넘어 지나온다. 그리고 그 모든 이론들이 케케묵어지지 않고 하나하나 지금까지 제 역할을 다 해오고 있다는 신기한 발견도 이 책을 통해 하게 된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나는 아직 경제학에 발을 디디는 단계이기 때문에 아는 것이 적다. 따라서 서평을 쓰며 다짐할 것 한 가지는 아는 체 하고 멋있게 작성하기 보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 책에 대한 나의 느낌을 써 내려가자는 것이다. 어쩌면 많은 지식이 없기 때문에 스펀지처럼 경제학 명장들의 생각을 받아들였을 수도 있고 이 책에 대한 평가를 날카롭진 못해도 치우침 없이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특히 인상 깊었던 장들을 중심으로 줄거리를 서술하고, 이 책에 대한 나의 평가와 더불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진짜 메시지를 파악해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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