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중요성,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 피해인원, 5 18광주민주항쟁 추모탑

목차

Ⅰ. 서론

Ⅱ.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중요성

Ⅲ.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발발계기

Ⅳ.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민주화 의지

Ⅴ.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피해인원

Ⅵ.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예술가
1. 강연균
2. 홍성담
3. 나상옥

Ⅶ.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방송

Ⅷ. 5 18광주민주항쟁(5 18광주민중항쟁,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추모탑
1. 탑신(塔身)
2. 난형환조(卵形丸彫)
3. 부조(浮彫)

Ⅸ.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980년 이후 5월 운동의 형태로 전개된 기억의 내전은 5․18 기념사업 및 각종 행사로 귀결되었다. 그 과정에서 5월 운동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단기간에 많은 것을 이룩해 왔다. 책임자에게는 형사처벌이 이루어졌으며, 피해자에게는 보상이 주어졌고, 당시의 국가폭력이 자행되었던 일부 장소에서는 기념사업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기억투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5월 운동은 수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점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보상과 기념사업이라는 형태로 나타난 국가권력의 개입이 가져온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보상이라고 하는 절차가 갖는 특성, 즉 그것의 개인주의적이고 물리적 피해 중심적인 성격으로 인해 피해당사자의 기억이 강조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그 결과 기념사업 역시 그들이 기억이 현재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은폐된 기억은 무엇인가?
첫째, 5․18이 지닌 전시민적 저항 및 현실을 변혁하려는 집합운동과 관련된 기억이 약화되었다.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5․18은 사회운동의 중요한 동력이었으며, 5․18과 관련된 기억을 되살리는 것은 그대로 저항의 한 가지 형태였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5월 운동은 점차 의례화되면서 미래 구성적인 힘을 상실하기 시작했고, 집합적인 저항과 관련된 기억은 별로 제기되지 않았으며, 제기되었더라도 그 비중이 약화되거나 다른 사회운동과의 관계 속에서 제기되었다. 심지어 5․18에 대한 기억이 피해자 중심으로 경도되면서 그러한 기억 자체가 광주지역의 현실 정치 및 사회운동의 진전을 가로막은 족쇄였다는 주장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또 5․18이라는 역사적 사건이 준 소중한 경험들, 예를 들면 항쟁 기간에 형성된 공동체적인 삶이나 일상적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생활양식들에 대한 기억은 학계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제기되었지만, 기념사업이나 보상의 과정에서는 경시되었다.

참고 자료

김정한(2008), 5·18 광주항쟁의 이데올로기 연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김정한(2010), 5.18 광주항쟁에서 시민군의 주체성,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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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욱(2011), 광주항쟁과 애국적 민주공화주의의 탄생, 한국사회학회
윤선자(2005), 5·18광주항쟁과 1980년~1990년대 한국 민주화운동,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최영태(2010), 5·18광주민주항쟁의 기억과 교육, 전남대학교 5.18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