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주의][경건주의와 프랑스][경건주의와 대각성운동][신비주의]경건주의와 퓨리탄이즘, 경건주의와 신비주의, 경건주의와 프랑스, 경건주의와 경건한 열망, 경건주의와 대각성운동

목차

Ⅰ. 개요
Ⅱ. 경건주의와 퓨리탄이즘
Ⅲ. 경건주의와 신비주의
Ⅳ. 경건주의와 프랑스
Ⅴ. 경건주의와 경건한 열망
Ⅵ. 경건주의와 대각성운동

본문내용

프란시스 이후 후기 중세시대의 영성신학의 자료 역시 개인적인 영적 경험이 그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들을 일반적으로 신비가들이라고 부른다. 특히 14세기에 많은 신비가들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예를 들면 영국에서는 여성신비가 Julian of Norwich와 "알지못하는 미지의 세계(Cloud fo Unknowing)"의 저자가 있고, 독일 지역에서는 Meister Eckhart, John Tauler, Henry Suso, Ruysbroeck등이 있다. 14세기 후반과 15세기에 걸쳐서는 화란 지역에서 한 평신도 영성운동이 일어났는데 그것이 곧 신경건 운동(Devotio Moderna)이다. 이들 경건운동은 지나치게 사변적인 스콜라 신학에 대한 영적인 반동으로 나타난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반지성주의 운동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이 신경건 운동은 13-14세기를 지배했던 스콜라주의자들에 의해서 야기된 영성과 신학의 분리 현상에 대한 불만으로부터 비롯된 자연적인 결과이다.

이 경건운동의 창시자는 Gerard Groote(1340-84)라는 평신도 설교가였다. 그는 파리와 콜로냐 등의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부유한 지성인이었지만 경건에 직접적으로 유익이 되지 못하는 지적인 추구를 반대하는 경건하고 실천적인 사람이었다. 그의 후계자 Florence Radewijns(1350-1400)는 이 운동의 정신을 확장하면서 공동체를 조직했는데 그것이 곧 '공동생활의 형제단(The Brethren of the Common Life)'이다. 이들은 자유로운 선택으로 그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통적으로 있었던 수도원 공동체의 서약같은 것은 없었다. 그들의 영성은 결코 그들 자신으로부터 비롯된 독창적인 것은 아니다. 단지 탁발수도회(프란시스칸과 도미니칸)같은 이상을 다시 엄격하게 재건하려는 영성운동이었다. 신경건운동의 결정이라 할 수 있는 영적인 저서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이다. 아 켐피스는 이 책을 통하여 사제나 평신도 모두 단순한 삶을 살 것이며, 자기자신을 부인하고 세상을 경멸하며, 장상들에게 겸손히 복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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