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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시멘트의 정의

Ⅲ. 시멘트의 종류
1. 포틀랜드 시멘트
2. 혼합 시멘트
1) 고로슬래그 시멘트
2) 실리카 시멘트
3) Fly Ash 시멘트
3. 알루미나 시멘트

Ⅳ. 시멘트의 화합물

Ⅴ. 시멘트와 석회석

Ⅵ. 시멘트와 물

Ⅶ. 시멘트의 강도시험

Ⅷ. 시멘트의 제조과정

본문내용

1960년대까지 시멘트는 흔히 양회라는 이름으로 통용되었다. 시멘트는 화산회와 같은 자연산으로 로마시대에도 이미 사용되었다. 양회 즉 시멘트(portland cement)를 처음 발명한 것은 영국의 조셉 아스핀(Joseph Aspdin)으로 1824년의 일이었다. 그러나 시멘트는 모르타르나 무근콘크리트와 같은 비구조적인 재료로 사용되었다. 그 후 프랑스의 죠셉 모니에(Joseph Monier)가 철망으로 보강하여 식재용 화분과 같은 용기를 만드는 방법을 발명한 것이 1867년의 일이었다. 건축물의 구조재로서 본격적으로 철근 콘크리트가 등장하게 된 것은 1890년대였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서 프랑스의 에네비끄, 꾸와뉴에, 꼬땅셍 등의 특허 공법을 들 수가 있다. 철근 콘크리트구조 공법은 대체로 1900년경을 전후하여 점차 보급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며 특히 1차 세계대전 이후 1920년대부터 건축구조물의 주류를 차지하게 되었다.
양회가 우리나라에서 모르타르나 무근콘크리트의 형태로 사용된 것은 1900년경 이전부터였으나, 무근콘크리트가 건축물의 구조체로 사용된 것은 1910년 이후일 것으로 추정된다.
1920년대와 30년대 일제하에서 건립된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에서 중요한 것들을 예시하면 다음과 같다.
1912년 준공된 한국은행 본점이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구조시스템은 석조와 철근콘크리트조로 최초의 콘크리트 건물로 생각되며, 그 당시 일본의 다츠노 깅코에 의해 설계되었고, 공사는 일본의 청수조에 의해 시공되었다. 그 후 일제는 1910년 한일합병 후 조선에 많은 건물을 짓기 시작했으며 1920년 7월에 준공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이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철근콘크리트와 벽돌조로 설계되었으며 철근콘크리트조에 붉은 벽돌을 덮었고 주요 장식부분은 화강석으로 장식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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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시멘트 입문
유범식 김인배, 시멘트기초법에 의한 중금속 고정효과에 관한 연구, 안성산업대학교
윤재환, 포틀랜드 시멘트 밑 콘크리트, 세진사, 1999
최상흘(한양대교수), 시멘트는 왜 굳는가
최상흘 외, 시멘트, 대한교과서(주),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