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소개 및 내용요약,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3.09.04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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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책 소개
Ⅱ. 저자소개
Ⅲ. 시대적 배경
Ⅳ. 내용 요약
Ⅴ. 책의 영향 및 전문가 평가
본문내용
< 소개 >
보통 과학책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책에는 인류의 기원부터 우주에 어딘가 미지의 세계까지 상상하여 소개되고 있다. 저자는 20세기 중후반에 뛰어난 명성을 가졌던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이 썼다. 그는 이 책에서 과학적 사고의 필요성과 인류의 올바른 미래를 얘기했다.
왜 과학인가? 인류는 과학으로 진보했다. 과학은 하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우주선으로 목성을 너머서 태양계 밖으로 까지 진출하려 한다.
그는 이 책에서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지켜야 내야 할 유산인 것을 강조한다. 지구 밖에서 본 오늘날 인류는 굉장히 무감각하다. 우주 과학으로 향하는 우리의 여정은 우리가 과연 무엇인지를 고찰하게 만든다.
책은 700쪽이다. 방대한 지식을 담은 책이기 때문에 읽다가 숨넘어간다. 그래도 끈기를 가지고 본다면 아이에게는 무한한 꿈을, 어른에게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심어줄 수 있지 않을까.
<중 략>
행성들은 은하수 은하에서 멀지 않은 곳에 거의 확실하게 존재한다. 우리가 그들의 세계로 달려가서 그 행성들의 지평선 위로 은하수 은하가 떠오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팔을 넓게 벌리고 휘돌아 감도는 나선 팔 구조의 위용, 4000억 개의 성단에서 벌어지는 별들의 퍼레이드, 중력 수축의 고통과 충격에 소리 없이 신음하는 암흑 성간운들, 그 안에서 새로이 태어나는 행성계, 초거성들의 휘황한 광채, 중년에 이른 주계열성들의 늠름한 모습, 적색 거성들의 빠른 팽창, 백색 왜성의 단아함, 행성상 성운의 미려함 또한 신성, 초신성, 중성자별, 블랙홀 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과의 만남 속에서 우리를 구성하는 물질, 우리의 내면과 겉모습 그리고 인간 본성의 형성 기제 모두가 생명과 코스모스의 깊은 연계에 좌우된다는 점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10. 영원의 벼랑 끝
지금부터 100억 또는 200억 년 전에 빅뱅(Big Bang)이라고 불리는 대폭발의 순간이 있었고 우주는 그 대폭발에서 비롯됐다. 왜 그런 폭발이 있었는지는 미스테리이다.
참고 자료
홍승수 옮김, 2012년 개정판, '코스모스', 사이언스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