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자전거 칸의 실태 조사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력
- 최초 등록일
- 2013.09.13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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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Ⅱ. 방법론/ 활동 내용
ⅰ. 기존 문헌분석
ⅱ. 설문조사
Ⅲ. 결과
ⅰ. 설문조사 결과 분석
Ⅳ. 결론
Ⅴ. 참고
본문내용
주제
서울시 지하철 자전거 칸의 실태 조사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력
현장 활동 배경
우리는 지하철 자전거 칸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서울시에선 녹색정책과 더불어 자전거 진흥 정책 및 자전거 이용자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지하철 자전거 칸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당초 정책은 시범 운영 후 효과에 따라 확대 운영하기로 계획되었고, 이에 따른 자전거 이용자들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되었다. 하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전거 칸 정책은 예상보다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고 효율적이지 못한 운영에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져가고 있다.
이 주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것은 한 조원이었다. 평소 자전거를 즐겨 타는데, 지하철 자전거 칸이 있긴 하지만 비효율적이어서 정작 자전거를 가지고 이동할 때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였다. 우리는 문제의식을 발전시켜 나갔다. 통학을 하는 다른 조원은 자전거를 가지고 타는 사람이 없는 평일 출퇴근 시간에도 자전거 칸이 있는 열차가 운행되어 불편하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문제를 제기했던 조원도 자전거 칸이 있는 열차가 정해진 시간이나 순서에 따라 운행되는 것이 아니고 무작위로 운행되기 때문에 자전거 사용자들도 자전거 칸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한다고 했다
<중 략>
ⅰ. 설문조사 결과 분석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낸 통계는 메일에 따로 첨부하였다.)
2번 문항이었던 ‘자전거 칸에 탑승하신 시간대는 주로 언제였나요?’의 답변을 보면 일반적인 등하교 시간(오전 8시~오후 12시와 오후 5시~오후9시)에 가장 많았고, 평일과 주말 중 평일에 자전거 칸에 탑승했던 응답자가 52%로 주말에 탑승했던 응답자보다 많았다. 지하철 자전거 칸 운영 원칙 상 평일에는 자전거 휴대가 불가능하고, 대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는 자전거를 휴대하는 사람이 거의 없음에도 자전거 칸은 계속 운행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6번 문항인 ‘지하철 자전거 칸을 이용하면서 얼마나 편리하다고 느꼈었는지 평가해주세요.’에는 1~7의 척도 중 4점과 5점에 점수를 준 응답자가 각각 17명씩으로 가장 많아 자전거 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도 많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1~3점을 매긴 응답자와 5~7점을 매긴 응답자의 수를 비교해보면 전자가 총 40명으로 전체 응답의 47%를 이룬다.
참고 자료
(블로그) http://goobob.egloos.com/2626393
(카페) http://cafe.naver.com/tobaabc/2661727
(카페) http://cafe.naver.com/singlegear/109755
(문화일보,12.04.16)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41601071127072002
(한겨레 뉴스, 09.08.17)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371722.html
(서울 메트로 홈페이지) http://www.seoulmetro.co.kr/main.action
(서울 도시 철도 홈페이지) http://www.smrt.co.kr/
(해외 사례) http://www.nycbikemaps.com/bikes-on-transit/
(서울 메트로 고객의 소리에 올린 건의 글) http://www.seoulmetro.co.kr/metro/voc/view.action?cdvocchannel=1&mCode=B010020000&vocno=85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