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류전기의 부활
- 최초 등록일
- 2013.09.22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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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직류,교류의 역사
3. 새롭게 주목받는 직류
4. 초고압직류 송전 확대 보급
5. 배전급에서도 직류가 새롭게 부각
6. 한전, 직류배전 검토 본격화
7. 삼성건설, 구내직류배전 구현 박차
8. 직류배전 기술기준 제정 현황과 잔망
9. 교류와 직류의 비교
본문내용
직류배전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직류 송전은 제주-육지간 송전선로 등 국내외적으로 상용화되어 왔지만 배전 및 옥내 전기분야에서의 직류 논의는2010년대 들어 본격화되고 있다.
직류배전 도입 논의는 직류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이 확대되고, 직류전기를 소비하는 디지털 가전이 늘어남에 따라 한층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대규모 국책 과제로 추진 중인 K-MEG 사업에 직류배전이 중요 테마로 연구되고 있다.
또 국내 대표 전기사업자인 한전도 공칭전압, 사업모델 등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 시작했다.
직류배전 적용을 앞두고 이를 반영한 전기설비기술기준이 신설되는 등 설계분야에서도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
2. 직류,교류의 역사
1880년대 전기의 시작은 직류였다. 에디슨이 1882년 뉴욕에 최초로 상업용 전기조명을 점등시켰을 때 직류전기를 사용했다. 하지만 에디슨의 직류는 송전거리가 매우 짧아서 반 마일 정도만 떨어져도 전려공급이 어려웠다. 이로 인해 당시 뉴욕 브루클린 지역에서는 전차가 수시로 고장을 일으켰다. 피해를 본 지역 사람들은 “전차를 기피하는 사람들”(TrolleyDodgers)이란 모임까지 결성했으며 이 모임이 브루클린 다저스 야구단 출범의 계기가 됬다고도 한다.
에디슨의 직류를 보완한 것이 웨스팅하우스의 교류였다. 교류는 변압기를 이용해 원하는 전압을 거의 손실없이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었으며 장거리 송전이 가능했다. 1880년대 후반 에디슨회사에 근무했던 교류전문가 니콜
라 테슬라가 웨스팅하우스에 합류하면서 두 진영간의 전류 전쟁이 시작됬다.
특허분쟁, 법정소송 등 치열한 각축전은 1895년 일단락된다.
나이아가라폭포의 수력발전소에 교류발전기가 채택됨으로써 전류전쟁에서교류시스템이 완승을 거두었고 웨스팅하우스가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이후 지금까지의 교류시스템은 중추적인 전기 운영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