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았는 지역이 개발되어온 역사를 조사하고 개발이 가져온 이득과 함께 개발로 인해 생겨난 사회문제들에 대해 살펴본 후에, 대안적인 방향을 모색.
- 최초 등록일
- 2013.10.06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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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 부산시의 역사
2. 부산시 도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아이들을 위해 부산에서 살수가 없다고 한다. 부산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평지를 가진 아파트를 구하기가 힘든 도시이다. 동물원도 하나 없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바로 부산의 현실이다.
미래도시 부산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과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더 이상 지역적 소외감이나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프로젝트가 되어야 한다. 부산의 여러 가지 사회지표를 보면 부산에서 살아가야 할 이유를 발견하기가 쉽지만은 않음을 알 수 있다. 문화기반시설 부족, 여성경제활동 참가율 저조, 높은 물가 상승률, 안전하지 못한 도시 등 외연적으로 드러난 부정적인 도시지표를 개선해 나가야만 한다.
<중 략>
부산 도시문제 혹은 부산시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의 초점은 물리적이고 평면적인 균형개발 보다는 질적인 차원에서 접근되는 지식기반 혹은 중추관리 거점의 도시개발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전통적인 균형개발을 위한 국가정책보다는 부산의 자주적인 논리와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식기반도시 기능은 대규모 물리적 공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수도권에 과잉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국가정책을 통한 실제 공간단위에서 지방이전은 실현되기 힘들다. 지식기반 중추관리기능은 인구집중이나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정도가 약하기 때문에 생각만큼 수도권의 대도시 혼잡을 가중시키지는 않는다. 이에 따라 중추관리기능의 입지는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국가정책에서 강조하는 지리적 형평성 논리 보다는 민간의 시장 경쟁성 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
참고 자료
백영경외, 한국사회문제, 방송통신대학교,2013
부산발전연구원 이정헌외, 창조적 도시재생 - 부산 되살리기 이야기, 연구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