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문학 영역의 교육내용에 대한 비판적 검토 논문에 대한 요약

목차

Ⅰ. 2011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문학 영역 교육 내용 구성과 논의
1. 문학 영역의 위상 문제
2. 문학 영역 교육 내용 및 내용체계, 그리고 내용 기술의 문제
3. 문학 영역의 교과서 구성 문제

Ⅱ. 2011년 개정 국어과 문학 영역 교육 내용 구성에 대한 비판적 검토
1. 학년군별 내용 구성에 대하여
2. 내용 체계에 대하여
3. 성취기준의 내용 및 기술 방식에 대하여
4. ‘국어 자료의 예’에 대하여
5. 요지

본문내용

Ⅰ. 2011년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문학 영역 교육 내용 구성과 논의

1. 문학 영역의 위상 문제

제4차 교육과정부터 ‘문학’영역이 설정되어 국어과 교육에서 보조적 위치로 격하게 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Applebee(1994)의 국어교육의 목적
① 실용목적 ② 문화전승 목적 ③ 성장목적
문화전승 및 성장의 목적 - 처음부터 문학의 역할과 비중을 중심에 두고 있다.
실용의 목적 - 문학의 역할과 비중이 큼을 강조하고 있다.
즉 말하고 듣고 읽고 쓰기는 그 형식 요건에 대해 통달하더라도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하고 상상하고 비판하는 일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다는 점을 들어 문학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중 략>

2007년 개정과 달리 새롭게 눈에 띄는 것은 학년군별 영역의 성취기준을 제시한 점이다. 문학 능력이나 문학 체험의 입체성을 고려하는 성취기준이 되기 위해서라면 영역 성취기준의 제시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각 학년군별 교육 내용이 위계성이 정연하지 않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하고 있는 면도 눈에 띈다. 여전히 요서별 분절적 성취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영역 성취기준을 내세움으로써 그 분절성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다만 영역 성취기준이 하위 성취기준 항목의 내용을 포괄할 수 있으면 학년군별 특성에 알맞으며 위계적 관련성을 가지고 기술 될 수 있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겠다.
교육 내용 체계의 범주가 비교적 그 틀을 바꾸었으나 성취기준의 항목 수나 내용은 거의 변화가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