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그림, 시대를 말하다.
- 최초 등록일
- 2013.10.12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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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상의 시작은 겸재 정선의 그림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사실 영상을 보기 전 나는 그림이라는 분야에 전혀 관심이 없고, 그림 볼 줄도 몰라 지루 할 것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특히 조선의 그림? 내가 아는 그림이라곤.......이라는 생각만 들 뿐이었다. 그건 수업시간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과제이기에 영상을 찾아서 보기 시작했다. 예상과 달리 영상은 재미있었다. 수업시간에 봤던 그림들은 물론 내가 자주 접했던 그림들도 있었고, 그림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린 사람들의 시대나, 상황들도 같이 보다보니 집중도 잘되고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영상 초반에는 겸재 정선의 그림을 설명하고,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겸재 정선의 그림을 설명하는 말로 “정선은 우리 설화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은 영상을 대충 보던 나에게 한번 집중해보지? 라는 말로 다가왔다. ‘애정’ 이 단어가 내 귓가를 자극했던 것 같다.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그림을 그렸을까 애정이 담긴 그림은 무엇 이길래? 라는 의문을 가지고 영상을 봤다. 이미 알고 있는 그림도 꽤 있었는데 그냥 지나가는 그림이 아니라 애정 담긴 그림이라 생각하며 그림을 좀 더 자세히 보았다. 영상에서는 그림만 보여준 것이 아니라 실제 그 그림에 배경이 된 실사들을 보여줬다. 그림을 보며 실사를 보니 정선의 그림은 실제보다 더 실제 같다. 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았다. 실제보다 더 아름다웠고, 묘했다. 신비로웠다. 라는 표현이 맞을까? 그런 느낌이었다. 조선의 정신을 담으려는 겸재 정선의 그림이 얼마나 용감했는가. 독창적이고, 창의력이 뛰어났다. 라는 말로 설명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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