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답사 - 석굴암과 불국사
- 최초 등록일
- 2013.10.23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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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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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답사지 선정 이유
2. 답사일정 및 동행인
3. 답사 경로
4. 답사지 소개
1) 경주 불국사(慶州 佛國寺)
2) 천왕문 (天王門)
2-1) 천왕문의 사천왕(四天王)
3) 청운교·백운교(국보 제23호)
4) 범영루
4-1) 범영루의 법고(法鼓)
5) 좌경루
5-1) 좌경루의 목어(木魚)와 운판
6) 대웅전
6-1) 석등과 봉로대(熢爐臺)
7) 무설전
8) 관음전
8-1) 낙가교(洛伽橋)
8-2) 관음전의 천수천안관음보살(千手千眼觀世音菩)
9) 나한전 (羅漢殿)
10) 비로전
10-1) 비로전의 금동 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26호)
11) 극락전
11-1) 극락전의 금동아미타여래좌상(국보 제27호)
11-2) 극락전 앞 법화전터(法華殿)
12) 연화교와 칠보교(국보 제22호)
13)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
13-1) 석가탑 연화문(蓮花紋)
14) 불국사 다보탑(국보 제20호)
14-1) 1개만 남은 다보탑 기단 위 돌사자 석탑
14-2) 공중에서 본 대웅전 앞마당의 다보탑과 석가탑
15) 석굴암
석굴암의 구조
5. 답사지에 대한 소감
- 좋은 점
- 아쉬운 점
6.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1. 답사지 선정 이유
여행의 기회가 주어졌고, 어디에 가야할지 고민이 되었다. 경주에 살면서 시내와 가까운 경주 역사 유적지구 쪽에는 많이 가 보았으나, 석굴암과 불국사에는 중학교 소풍을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들러본 적이 한번도 없어 불국사에 대한 특징이나 특별한 기억이 남아있지 않았다. 가까운 곳이라 하더라도 마음 먹고 가지 않는 이상 잘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장 가깝다는 점과 가까우면서도 경주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문화재의 성격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반성하며 이번 여행으로 내가 살고 있는 경주의 아름다운 문화재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은 것을 얻고 공부하며, 푸르른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불국사의 경치를 다시 한 번 감상하고 싶어 결정하게 되었다.
<중 략>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 불렀다. 토함산 중턱에 백색의 화강암을 사용하여 인공적으로 석굴을 만들고, 내부에 직사각형의 전실과 원형의 주실을 통로로 연결하였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원형 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다.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에 이룩된 최고의 걸작으로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주실 안에 모시고 있는 본존불의 고요한 모습은 석굴 전체에서 풍기는 은밀한 분위기 속에서 신비로움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의 본존불은 내면에 깊고 숭고한 마음을 간직한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모든 중생들에게 자비로움이 저절로 전해질 듯 하다. 현재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공동 등재되어 있다.
참고 자료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유네스코와 유산 홈페이지 http://www.unesco.or.kr/heri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