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요예측과 최종에너지 부문 에너지원 평가 및 발전부문 에너지원 평가
- 최초 등록일
- 2013.10.26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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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에너지 수요 예측
3. 최종에너지 부문 에너지원 평가 및 선택 6. 연구의 한계 및 의의
4. 발전부문 에너지원 평가 및 선택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2011년 9월 15일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였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는 국가 전체의 전력이 끊어지기 전에 한국전력에서 의도적으로 전기를 끊은 단전이다. 때늦은 무더위로 전국의 냉방 수요가 증가하자 예비전력이 24만kW(예비율 0.35%)까지 떨어져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을 막기 위해 한국 전력에서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전기를 끊은 것이다. 한국전력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던 이유는 예비전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예비전력이 충분했다면 갑자기 증가한 전력 수요를 충당할 수 있었을 것이고 단전을 시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예비전력을 확보하는 방법은 우리나라 발전소의 가동률을 낮추는 방법이 있다. 가동률을 낮춘다는 것은 공급을 줄인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에 따라 국민의 수요가 줄어들어야 한다. 국민의 수요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전력 요금을 증가시키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이는 가계 지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것이며 정치적으로 매우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사실상 전력 요금 증가 방안이 국회에서 제기되기란 쉽지 않다.
<중 략>
총 에너지믹스를 살펴보면 석탄과 석유의 사용 감소와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의 사용 증대가 눈에 띈다. 석탄의 경우 산업, 가정/상업, 수송 전 부문에 걸쳐서 경제적 고갈이 예상되며 석유의 경우도 수송부문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는 경제적 고갈을 맞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로 인해 두 에너지원의 사용은 감소할 것이고 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청정한 연료로 이동할 것이다.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 사용 증대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 강제성 있는 정책의 힘에 의해 이루어져야 할 목표라고 생각된다. BAU에서 볼 수 있듯이 정책에 의한 조정이 없을 경우 사용이 편리하고 왜곡된 가격 탓에 경제적이라 느껴지는 전기에너지의 폭발적 사용 증가가 예상 된다. 전기에너지의 공급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는 다른 에너지원의 사용을 유도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정책은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업체들이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 사용 편의성을 확보하며 이것이 사용자들의 사용을 이끄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