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학 이론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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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맑스
프로이트
니체
소쉬르
파슨스
그람시
푸코
의 주요사상이 3~4가지 정도씩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잉여가치
2. 생산양식
3. 전의식과 무의식
4. 압축(응축)과 전위
5. 권력의지
6. 공시성과 통시성
7. 기표와 기의
8. 랑그와 빠롤
9. 유형변수
10. 구조기능주의
11. 헤게모니
12. 수동혁명
13. 진지전
14. 계보학
15. 규율
본문내용
잉여가치
맑스는 모든 가치의 원천은 노동이라고 믿으므로, 그는 노동이 어떻게 자본가를 위한 이윤을 창출하는가를 보여주어야만 했다. 맑스는 ‘노동’과 ‘노동력’을 구분함으로써 잉여가치의 원천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었다. 노동은 사람이 자본가에게 고용되어서 실질적으로 행하는 작업을 말하며, 반면 노동력은 자본가가 노동자로부터 구매한 노동능력을 말한다. 맑스의 표현에 따르면, “노동력이나 노동능력을 통해 인간내부에 존재하는 정신적?육체적?능력의 집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인간이 어떤 종류의 사용가치를 생산하든 간에 항상 그것을 행사 한다.” 노동력은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상품이며, 실제로 노동자가 팔아야 하는 모든 것이다. 맑스가 서술한 바에 따르면,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이 유착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노동력을 상품으로 팔기 위해 내놓을 수밖에 없게 된다.” 더욱이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프롤레타리아가 생산수단을 소유한 자본가에게 자신의 노동력을 팔수밖에 없다. 이 둘은 동등한 입장으로 만나지만, 전자는 노동력을 팔고 후자는 그것을 산다.
<중 략>
푸코는 이러한 처벌제도의 변화가 처벌에 대한 개선으로 이해되기보다는 더 잘 처벌하기 위한 것이며, 육체에 대한 가혹하고 직접적인 처벌이 ‘사법적 감금’으로 그 형태가 바뀐 것으로 본다.
푸코는 18세기 후반에 감옥제도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일반화되면서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규율적인 사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주목한다. 그는 감옥제도를 규율적 권력이 행사되는 전형적인 예로 보면서 이런 권력이 사회 전체에 침투해서 현대 사회를 규율적 권력이 편재하는 ‘유폐적’ 사회로 만들어간다고 본다.
푸코는 이러한 권력의 메커니즘이 인간의 육체에 작용한다고 본다. 그리고 권력이 육체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특정한 목적에 맞도록 만들어내는 점에 주목한다. 즉 권력은 육체를 길들인다. 그는 이것을 육체에 대한 미시권력이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