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론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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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탈춤이란?
2. 탈춤의 기원
3. 탈춤의 유래
4. 탈춤의 성격
5. 탈춤의 특징
6. 탈놀이의 가면
7. 북부지방의 탈춤들
(1) 봉산탈춤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2) 강령탈춤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3) 함경남도의 북청사자놀음 중요무형문화재 제15호
8. 영동지방
(1) 경상북도의 하회별신굿 놀이 중요무형문화재 69호
(2) 강원도의 강릉 관노가면극 중요무형문화재 13호
본문내용
탈춤이란?
탈춤은 등장인물의 전원 또는 일부가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극, 즉 탈놀음이라고도 한다. 가면은 원래, 죽은 사람이나 자연계의 여러 가지 힘의 매개물로서의 역할을 지니고 있었으니 거기에 머무는 혼이나 힘이 그 가면을 쓴 사람에게 깃든다는 데서 다른 매개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가면의 특징이있다. 따라서 가면을 쓴 인물이 등장할 때 그 극은 신, 악령, 사자, 사물의 정 등 일상생활을 초월한 다른 세계의 존재의 출현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주술이나 종교의식과 분화되지 않았던 옛 형태의 연극일수록 가묜을 많이 사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탈춤의 기원
선자들의 탈춤의 기원에 대한 연구는 전체적으로 기원설, 처용가무설, 기악설, 풍물굿에 등장하는 잡색놀이설, 산대도감설 등 다양하지만 요즘은 그 중에 기원설이 가장 타당한다고 추정된다. 인간이 지구상에 생활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탈은 등장 했다. 삼라만상 나름으로 신의 지배를 받는다고 믿던 정령신앙을 바탕으로 신을 위하며 달래어서 인간에게 복을 바라고 신을 물리치기 위한 주술적 방법으로 탈이 등장하였다 여기에 춤까지 보태어져 주술적 의미를 더 했다.
<중 략>
(2) 강령탈춤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은 7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등장인물은 모두 20명이다.
제1 사자춤 마당은 사자와 원숭이가 도도리 곡으로 한바탕 춤을 춘다. 제2 원숭이춤 마당은 원숭이가 춤을 추면서 놀이판을 정리한다. 제3 말뚝이 춤마당은 말뚝이 둘이 만나는 장면을 연희하다가 도도리타령,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춤춘다. 제4 상좌춤마당은 상좌둘이 좌우에서 놀이판 가운데로 들어오다가 장단에 맞추어 춤춘다. 제5 양반춤마당은 진한, 마한, 변한양반, 도련님 말뚝이 둘이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재담을 나눈 다음 타령장단에 맞추어 깨끼리 춤을 춘다. 제6 노장 중 춤마당은 먹중 2, 말뚝이 2, 마부 2, 남강(南江)노인, 취발이 등이 북, 장고를 들고 타령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다가 재담을 나누고 이어 상좌 둘이 노장을 모시고 나오고 먹중이 퇴장한 뒤 노장과 소무와의 정사가 있고 취발이 노장을 내쫓는다. 제7 영감, 할미광대춤마당은 타령과 굿거리장단에 춤추는 용산삼 개집을 영감이 어루고, 할멈이 등장하여 세 사람 갈등이 있고 영감에게 버림받은 할멈이 퇴장한 다음 영감과 소무가 춤추다가 퇴장한다.
참고 자료
1998년『조선 민속 탈놀이 연구』 김일출
1988년『탈춤의 역사와 원리』 조동일
1997년『탈춤의 미학』 김욱동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3&dir_id=130703&eid=JemZhL4CB269JG79EMZxGAELheJcqh2p&qb=xbvD4yDGr8Kh&pid=fZUFkloQsDNssaZFM+Zsss--300106&sid=SEXgOgLNRUgAAHh37@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