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아교육의 역사에대한 보고서 전래동화/ 소파 방정환/ 500년 명문가 자녀교육/ 양아록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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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은 과목입니다. 책과 인터넷, 다큐를 활용하여 열심히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전통사회에서 아동교육 연구
2. 전래동화와 한국민담에서의 아동관
3. 500년 명문가 자녀교육
4. 양아록
5. 보고서를 마치며
본문내용
●전통사회에서 아동교육 연구
한국에서는 서구에서와 같은 의미의 아동관의 태동이 늦었다고 할 수 있다. 일반 사람들 사이사이에 어린이는 성인의 축소판이라는 인식이 주류를 이루었고, 몇몇 선각자들에 의해 민족주의적 문화운동으로서 어린이를 위한 작품들이 번안되고 창작되었을 뿐이다. 광복 후 유아교육이라는 개념이 일반화 되었다.
<김홍도 - 서당>류점숙(1994)은 전통사회의 특징을 일상생활과 연관되는 면을 중심으로 크게 유교적 가치관, 농업경제사회, 가족중심사회, 신분사회로 나누었다.
아동은 그 집안의 가풍과 가계를 계승해 나가는 존재로서의 가치를 부여하였고 그래서 더욱 더 남아의 출생을 매우 중요하게 보았다. 조선 시대부터 새롭게 선보이던 사상의하나로 유교를 들 수 있다 유교적 아동관은 아기들은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인격이 있어 엄마의 뱃속 에서부터 나이를 먹는다고 생각 하였다.
또한 전통사회는 농업경제사회에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아동은 중요한 자원이었다. 그래서 아이를 많이 낳아 키우는 것이 보편화 되었고, 가족중심의 사회를 이루게 되었다.
<중 략>
‘극도로 화가 나는 것을 이기지 못해 대살가지로 등과 궁둥이를 때렸더니 숨을 잘 쉬지 못하기에 그만 두었다.’ 양아록에는 위와 같은 강한 체벌의 기록이 자주 등장한다. 조선시대에는 회초리로 체벌하는 관행을 당연하게 여겼다는 당대 사람들의 인식을 볼 수 있다. 특히 장유유서의 문화라는 점에서도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매를 드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었다.
양아록의 내용을 보면 ‘술취하고 구토하여 밥을 못 먹은 적이 매우 잦다. 응당 풀이 시들고 꽃이 마르는 것과 같은 처참한 일이 있기에 그래서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써서 후에 참고 하도록 한다.’ 라고 나와 있다. 11살 이후 과음이 잦아지는 수봉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시 11살 이 후 남자 아이들은 이미 성인으로 취급받았고, 음주도 비교적 자유로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조선시대에는 낯선 모습이 아니었다.
참고 자료
유아교사와 부모를 위한 유아문학교육. 김세희 저
소파 방정환의 아동교육 운동과 사상. 안경식 저
옛이야기와 어린이문학. 이지호 저
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저
역사추적 E24 『조선 선비의 육아일기』
『양아록』 이문건 태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