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식기술관찰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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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한 입에 다 넣고 가만히 앉아 오물 거리며 있다가 쓰레기를 버리러 간다. 교사가 태현이에게 “한꺼번에 입에 다 넣으니까 힘들지 ?”라고 말하자 끄덕인다. “물 좀 먹어.”라고 말하자 태현이가 물을 따라 마신다. 물을 마시고 나서 책꽂이로 가다가 다시 뛰어 창수가 있는 책상으로 가 책을 본다. “왜 여기에 10이라고 하냐?11인데”라고 태현이가 말한다. 창수가 “12”라고 말하자 창수를 보고 웃더니 일어나 책꽂이를 쳐다 본다.

서서 민수의 책을 보더니 “혹부리 영감”이라고 읽는다. 민재가 책을 읽는 옆으로 가서 “타조, 타조”라고 말한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돌아다닌다. “태현아”라고 교사가 부르자 “네”하고 대답한다. 교사가 “지금 뭐하는 시간이야?”라고 말하자 태현이는 책상으로 가 민수의 책을 쳐다본다. 민수가 다른 곳을 보러간 사이에 태현이가 자리에 앉아 보려고 하자 창수가 “안돼, 민수가 오면 읽어”라고 태현이에게 말한다. 민수가 오자 일어나서 쳐다보고만 있다.

민수의 말을 듣더니 책꽂이를 본다. 다시 책상에 앉아 친구를 쳐다본다. 일어나서 서잇더니 빈 자리에 앉는다. 하니가 와서 “내 자리야”라고 말하자 옆으로 비켜앉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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