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거북선과 선소
- 최초 등록일
- 2003.05.0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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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소
- 선소 찾아가는 길
- 거북선을 만드는 곳 : 순천부 선소
가. 굴강
나. 벅수
다. 계선주
라. 세검정
마. 풀뭇간
바. 선소창
사. 병영막사
아. 망해루
자. 궁도장
2. 바다의 수호신, 한민족의 자랑 거북선
- 거북선 제작일지
- 거북선 제작의 기술 배경
- 거북선의 재료
- 이충무공전서에 나오는 두 가지 거북선
- 거북선의 구조
- 거북선의 화력
- 임진왜란때의 거북선
3. 맺음말
본문내용
Ⅰ. 선 소(船 所)
지난 20여년간을 남도의 미항 여수에 살면서 내 고장에는 별달리 다른이에게 자랑할 만한 지역의 관광자원이 없다고 생각해 왔었다. 그나마 오동도와 거문도, 백도 등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의한 관광자원만 존재 했을 뿐이고 문화재로서는 일출로 유명한 원효대사가 창건했던 향일암과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수군 본거지이자, 구국의 성지로 여수를 상징한다는 진남관 정도가 자랑할 만한 문화재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내가 보고서의 주제로 선정한 선소 마을에 대해서는 아마도 많은 이들이 들어 보지도 못했을 뿐더러 이곳이 무엇을 하던 곳이었는지 역시 전혀 생소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렸을적 의무적으로 꼭 읽어야 할 책이 있었다. 이 책은 특히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읽지 않았다면 오늘날에서는 왕따로 따돌림을 받을 정도로 초등학생들의 베스트셀러로서 특히나 싸움놀이를 좋아하며 언제나 골목대장을 이끌었던 나와 같은 사내아이였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였던 책이었는데 그 책이 바로 충무공 이순신장군에 대한 위인전일 것이다. 우리가 흔히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연상할 수 있는 단어중의 하나가 바로 거북선일 것이다. 그리고 임진왜란이 일어났을때 이순신 장군이 이 거북선을 타고 누비던 남해바다에서는 연일 승전보가 울려 퍼졌고, 그 대표적인 해전이 노량대첩, 명량대첩, 한산도대첩 등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여수시의 문화유적", 여수시, 조선대학교 박물관, 2000
"2001 여수시 문화재도록", 여수시, 2000
"여수 <육지편>", 여수지역사회연구소, 2000
"전라좌수영 문물전", 내고장뿌리찾기회, 1996
"여수, 여천 향토사" 여수,여천향토사지편찬위원회, 1992
"거북선", 김재근, 정우사, 199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