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독후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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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추리소설을 즐겨 읽고 좋아하는 나로써, 이번 기회에 추리소설인 장미의 이름을 읽기로 하였다. 상, 하권이 나뉘어 있고 책이 1980년대에 쓴 책이라 상당히 오래된 책이기도 했고, 양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읽을수록 빠져드는 재미로 즐거운 시간 이였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먼저 이 소설은 1327년 말 이탈리아 북부 수도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곳에서 아델로의 죽음으로 프란체스코회인 윌리엄과 그의 수제자 아드로가 원인 규명을 하러 간다. 후에 베란티오 번역사 역시 끔찍한 죽임을 당하고 만다. 단서를 찾기 위해 윌리엄과 아드소는 점점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 모든 곳의 집결지는 도서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도서관안의 비밀서재는 공개되지 않는 비밀스런 공간 이였다. 그 곳 앞에서 비밀스런 양피지 조각과 그리스어로 된 책을 발견하면서 윌리엄은 사건을 알아간다. 후에 또 보조사서인 베링거가 죽임을 당한다. 윌리엄은 그 양피지 조각이 비밀암호였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추리를 수도원원장에게 말한다. 그 사건의 진상은 보조사서 베링거는 미소년을 탐했었는데 잘생긴 아델로가 비밀서재의 금서를 읽기 원하자 그는 책이 있는 곳으로 통하는 열쇠를 그 양피지에 암호로 써서 줌으로써 육체의 대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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