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데우스 / 살리에르 증후군

소개글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2인자의 입장에 있던 살리에르에 집중하여 분석해 본 레포트

목차

1. 서론 -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2. 본론 - 살리에르를 위한 영화
3. 결론 - 살리에르 증후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1984년에 개봉한 고전영화 ‘아마데우스’는 모차르트를 대상으로 한 영화처럼 보이지만 결국 살리에르가 주인공인 영화이다. 세기의 라이벌이면서 동료이자 친구이며, 클래식 음악계의 커다란 한 획을 긋고도 남았던 모차르트와 살리에르 두 인물의 삶을 재조명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모차르트에 대해 먼저 잠깐 말하자면, 그는 비참한 말년을 보내고 갔다. 천재적인 재능으로 세계를 휘어잡았던 그였지만, 천재로 주목받은 것에 비해 모차르트는 가난에 허덕였으며 빚에 시달렸던 의외의 인물이었다. 그런 그는 30대 후반 젊은 나이로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는데 그의 사망 설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아직도 전해지고 있다. 어느 하나 명확한 건 없지만, 정확한 것은 그가 레퀴엠 장송곡을 작곡하다 죽었으며 그로 인해 모차르트 레퀴엠은 미완성으로 지금까지 남았고, 그의 사망에는 심장질환, 심장발작, 독살설, 병, 음모론 등의 원인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중 략>

그리고 모차르트가 빨리 완성시켜야 하는 레퀴엠 장송곡을 위해 살리에르는 그를 도와 함께 작곡에 나선다. 모차르트를 찾아와 끊임없이 레퀴엠 작곡 완성을 독촉하던 사람이 다름 아닌 자신이었지만 그는 죽어가는 모차르트 곁에서 그 미완의 레퀴엠 나머지 부분을 그와 함께 작곡하며 믿음직한 동료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잠시 쉬었다 가자는 모차르트의 간절한 부탁에도 살리에르는 '나는 괜찮다'며 힘든 강행군을 계속하는 모습에서는 결국 과로사로 모차르트를 죽이려는 모습도 보인다. 모차르트는 자신이 미완으로 남긴 진혼곡을 결국 자신의 장례식을 위한 레퀴엠으로 남겼다.
그리고 이후 살리에르는 32년 동안 모차르트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고통 속에서 미쳐간다.

참고 자료

살리에르 증후군 / 알마인드 유저들의 카페 - 영화자료실
영화 아마데우스 / http://talina.blog.me/120091833031
현대판 살리에르 / http://winterstar.tistory.com/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