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을 읽고 느낀점.

소개글

기독교 개론 레포트 내용으로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독후감 2편을 묶었습니다.

한글파일안에 2개의 독후감이 있으니 선택하시거나 MIX 하시면 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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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요즘 책을 너무 많이 읽지 않았었다. 작년 아니 학기초만 하더라도 이런저런 책들을 정말 많이 읽었었는데. 스스로 내 생활을 반성하여 보며 기독교개론 교수님이 레포트로 내어 주신 다윗 이야기를 읽어보게 되었다. 사실 어릴적에 읽었던 다윗이야기만 다윗이야기의 전부인줄 알고 있던 내게는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단지 골리앗과의 싸움이 전부인줄 알았고 사울왕과 사이가 좋았었는줄 알았었는데. 새로운걸 알게 되어서 기뻣지만 역시 내용이 기독교적인 내용이 많아서 내게는 너무 힘들었다. 학교서도 너무 기독교적인게 많아서 내가 다른 교였다면 아마 절대 적응하지 못하였을것이다 그나마 무교라서 이정도지 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책을 조금씩 넘기기 시작하였다.
이 책에서 다윗의 이야기는 현세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경건한 이야기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다윗 그는 불행한 아버지면서 아내에게는 믿음이 없는 남편이었다. 하지만 다윗이 중요한 성경이 역사적 인물로 남게 된 이유는 그의 도덕성이나 탁월한 전투능력 때문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었던 그의 체험과 증언 때문인것이다.
다윗은 제사장이었지만 스스로 제사장처럼 보이지 않고 제사장 분위기를 풍기지 않으며 제사장처럼 차려 입지 않고 제사장처럼 말하지 않는다. 그는 단 한번도 제사장이라고 불린 적이 없었다. 평생 동안 그는 우리가 낮추어 부르는 말로 단순한 평신도에 불과했다. 꼬마 목동이었던 다윗은 하나님의 선택으로 사무엘 선지자에게 기름부음을 받아, 인간의 삶과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전달하고 있다. 거의 많이 알려진 인물들은 출생의 비밀이라든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다윗은 아니였다. 그래서 인지 더욱더 정감이 가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다윗 이야기를 흥미 있게 읽어 나가는 도중 난 기독간호대학의 학생으로서 아니 간호대학의 학생으로써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문구를 보았다.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써논 말중의 하나였는데 일반인들이 자기 몸을 돌보는 일을 의료전문가들에게 내맡겨서 그 결과 개인의 건강수준은 계속해서 악화되어 왔다는 부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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