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EU의 노력
- 최초 등록일
- 2013.12.07
- 최종 저작일
- 2011.09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코펜하겐, 칸쿤회의로 본 각 국의 현황과 입장
(1) 선진국과 개도국의 입장
(2) 선진국 개도국의 중재자 EU의 입장
(3) 볼리비아의 반대
2-2
(1)칸쿤회의 이후 EU의 기후변화 대책
(2)최근 기사
2-3 기후변화의 대응에 적극적인 EU
3.결론
본문내용
북위 69도 7분, 서경 49도 30분. 바다를 가득 메운 거대한 빙산 조각들이 부딪치며 하얗게 빛나던 그린란드 서해안 일룰리삿 앞바다가 쪽물을 들인 듯 푸르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일룰리삿 얼음 피요르드에서 하루에 뉴욕시민 전체가 마시는 물의 양 만큼 얼음이 매일 녹고 있다고 한다. 신생대 제4기 빙하기의 유물은 피요르드에서 떨어져 나와 애처롭게 떠있는 저 얼음은 기후변화 위기에 처한 인간의 운명처럼 위태해 보인다. 2011.07.05. 14:14 (한국일보)
선진국들의 산업화와 산업화 후, 개발도상국들의 급격한 산업화로 지구의 Co2, 즉 온실가스가 증가하여 지구온난화가 시작되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각종 이상기후들이 현재, 각 나라의 문제를 넘어 지구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997년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관한 교토 의정서에서도 다루었었던 이러한 전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위 힘 있는 나라, 즉 세계최고의 선진국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2010년에 열린 멕시코 칸쿤회의와 2009년에 열린 코펜하겐 회의를 보면 미국과 중국, 선진국과 개도국의 갈등이 걷잡을 수 커져버렸다. 선진국의 입장은 교토의정서 체제를 무효화하고 개도국까지 감축 의무를 포함하는 단일의정서 채택을 주장했고, 중국, 인도를 포함한 개도국들은 이미 선진국이 환경을 손상해놨으니 그에 대한 자신들의 이익을 보장해달라는 입장으로 선진국에서 지원을 받아 해당 국가별로 사정에 따라 자발적인 감축을 요구한다는 것이 개도국의 입장이다. 양 국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진행되었던 칸쿤회의는 진전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약이 나오지 않아서 약속이행에 대한 문제와 재원마련 방법이나 산림보호에 대한 감시 방법등의 구체적인 방법도 합의되지 않았다. 이러한 칸쿤회의의 한계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선 EU의 역할이 크게 중요해진다. 세계의 영향력 있는 선진국으로써 EU는 각국의 대립을 중재할 역할을 가졌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Korea green report
bloomberg news
연합뉴스 EU, 美압력 불구 항공기 배출규제 이행 방침
한국일보 EU 항공기 탄소배출권 거래제, 모든 국가 적용에 미국 등 발끈
청렴韓세상 기후변화 Enewsletter
한겨레 신문 칸쿤 기후회의 ‘파국은 막았다’
볼리비아는 왜 칸쿤 합의에 노(No)! 라고 외쳤나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기후변화행동 연구소 더반 기후변화협상(COP17) 어디로 가나
mk뉴스 위기에 한가한 소리 …늦추면 큰 대가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