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 기독교의 탄생에서 종교개혁 이전의 기독교 세계까지(업로드)
- 최초 등록일
- 2013.12.09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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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장 : 기독교의 배경
Ⅱ장 : 그리스도의 사역과 교회의 출현
Ⅲ장 : 그리스도 대(對) 가이사
Ⅳ장 : 기독교 로마 제국
Ⅴ장 : 야만족들의 회심
Ⅵ장 : 질서에 대한 갈망
Ⅶ장 : 중세 기독교 세계
Ⅷ장 : 교황권의 쇠퇴
레포트를 마치면서
본문내용
“기독교”는 세상에서 제일 널리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에 의해 믿어지는 종교중에 하나이다. 특이한 것은 여타 다른 종교와 다르게 그 역사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상세한 연구와 기술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읽은 Roland H. Bainton의 “세계 교회사”역시 그러한 역작들 중에 하나이다. 어느 특정한 시점과 대상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기 보다는 각 시대별로 특정한 사건과 인물중심으로 교회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적어놓고 있다.
이 독서보고서에서는 단순한 책의 요약보다는 각 장마다 강조되어지는 주요 흐름을 세계사적인 시각에서 조명해 보는 시도를 해보고자 한다. 결국 기독교의 역사라는 것이 서양에 있어서는 세계사와 그 출발점이 너무도 닿아있기 때문에(르네상스 이전까지는) 결국 이 두 가지는 함께 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 1장 “기독교의 배경”에서부터 종교개혁시대 이전의 중세 기독교와 십자군 이후의 제 8장 “교황권의 쇠퇴에 이르는 약 3000~3500년의 역사여행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중 략>
이 시기에 유럽은 땅과 사람을 중심으로 한 민족주의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특히 그것이 강했던 것은 프랑스였는데 그것은 사실 땅이 아니라 돈이 문제였다. 돈의 문제와 더불어 다시금 교황권은 왕권들과 부딪치게 되는데, 그러한 과정에서 아비뇽 유수를 겪는가 하면, 템플 기사단이 국가의 종교재판에 의해 없어지기도 하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타계하기 위해 교회는 여러 가지 일들을 행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면죄부”였다.(이는 또 다른 여러 문제를 야기 시키게 된다.) 아비뇽 유수 이후 교회 내에는 로마로 돌아가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 대분열이 일어나게 된다. 이를 따라 유럽도 양분화 되어지게 되었다.
이 후에도 “존 위클리프”와 같은 급진적인 종교개혁가가 나오고, 그 뒤를 이어 “얀 후스”가 등장하였다. 둘 다 화형에 처해 죽었지만, 그 당시의 교황청의 분열을 비판하고 교회를 개혁하고자 했던 말과 행동들은 “위클리프”의 경우에는 그의 저서들을 통해, “얀 후스”의 경우에는 그의 영향을 받은 보헤미안 공동체를 통해 흘러 내려오게 된다. 그러던 중 얀 후스의 영향을 받은 후스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젤 공의회가 소집되지만 이 역시 둘로 나뉘어지고 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