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 第四十三回
- 최초 등록일
- 2013.12.10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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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잔당오대사연의 第四十三回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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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康義誠亦曰:“今主上無道, 軍民怨望, 公若從衆則生, 守節則死。”
강의성역왈 금주상무도 군민원망 공약종중즉생 수절즉사
강의성도 또 말했다. “지금 주상께서 도리가 없어 군사와 백성이 원망하니 공께서 무리를 따른다면 살고 절개를 지키면 죽을 것입니다.”
嗣源曰:“吾亦知如此, 恐招不義之名。”
사원왈 오역지여차 공초불의지명
이사원이 말했다. “나도 또한 이와 같음을 알지만 불의하다는 이름을 부를까 두렵소.”
乃令安重誨移檄會兵。
내령안중회이격회병
이사원은 안중회를 시켜 격문을 돌려 병사를 모으게 했다.
於是, 軍聲大振, 遂以石敬瑭爲先鋒, 李從珂爲都總兵, 引兵徑入大梁。
어시 군성대진 수이석경당위선봉 이종가위도총병 인병경입대량
珂(흰 옥돌 가; ⽟-총9획; kē)
이에 군사 기세가 크게 떨치며 곧 석경당을 선봉으로 이종가를 도총병으로 삼고 병사를 이끌고 곧장 대량에 들어갔다.
報至洛陽, 此時李紹榮請唐主幸關東, 招諭中原, 唐主從之。
보지낙양 차시이소영청당주행관동 초유중원 당주종지
보고가 낙양에 이르니 이 때 이소영은 당나라 군주가 관동에 행차가서 중원에 군사를 회유하여 불러들이게 하니 당나라 군주가 그의 말에 따랐다.
及至萬勝鎭聞嗣源已據大梁, 諸軍離叛, 神色沮喪, 乃登高歎曰:“吾不濟矣!”
급지만승진문사원이거대량 제군리반 신색저상 내등고탄왈 오부제의
沮丧 [jǔsàng]:1) 실망하다 2) 기를 꺾다 3) 실망시키다
만승진에서는 이사원이 이미 대량을 점거했다고 하니 여러 군사가 떠나 반란하며 정신과 안색이 실망하여 높은 곳에 올라 탄식했다. “내가 실패했구나!”
卽命旋師, 徑回洛陽。
즉명반사 경회낙양
곧 군사를 돌리라고 명령하며 곧장 낙양에 돌아왔다.
當日與群臣正在商議禦亂之策, 忽聞禁中喊聲大擧, 殺氣沖天。
당일여군신정재상의어란지책 홀문금중함성대거 살기충천
당일에 여러 신하와 바로 난리를 막을 대책을 상의하는데 갑자기 궁궐안에서 함성이 크게 이르며 살기가 하늘에 올라갔다.
唐主問:“是何處喧鬧?”
당주문 시하처훤뇨
당나라 군주가 말했다. “어느 곳이 시끄럽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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