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당거래와 부러진화살을 통해 본 부당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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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당거래와 부러진 화살을 보고 쓴 평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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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뉴스들을 접하다보면 현직검사가 뇌물을 받았네, 또는 검사가 피의자를 성추행했네, 하는 등 마치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실제로 많이 일어난다. 이런 사회상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The social‘ 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나 활동에 대한 레포트를 작성해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현 시대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위직관리의 부정부패와 관련된 부당한 우리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 살면서 겪게 되는 모든 분야에는 항상 부정부패라는 어둠이 자리 잡고 있다. 사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다양성을 갖추고 있지만 반면에 기술의 진보로 인해 부정부패의 양상도 복잡하고 고도로 지능화 되어간다. 각각의 분야에서는 자신들의 치부를 겉으로 드러내기 보다는 감추고 안에서 해결하는 것을 좋아한다. 또 전문지식을 가진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문제점을 제일 잘 알고 있지만 수사기관에서 이런 문제를 개입하는 것은 피하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부패사범들에 대해 해당분야의 자체적인 고발이 없으면 검찰과 경찰은 개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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