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다윈의 블랙박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2.12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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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과는 아니었지만 생화학 수업을 흥미있고 신기하게 들었던 학생으로서, 이 책을 읽으면 좀 더 이해가 가고 재밌을까 싶었는데, 어려운 부분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용어들, 주장하는 논리적 근거들이 과학적, 생화학적 논리라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책을 읽음으로 수업시간에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충하고, 몰랐던 것을 새로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또한 나는 진화론이나 창조론 중 어느 하나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양쪽 모두 설명하는 근거들이 그럴싸하고 신기해서 논쟁에 관련된 글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진화론을 비판하는 근거, 그에 따른 창조론의 주장들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진화론을 비판하는데에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말이 생화학적 입장에서의 분자수준에 관한 것이다. 생물학을 발전시킨 가장 획기적인 ‘현미경’을 시작으로 전자현미경까지 발명되었고, 세포의 미토콘드리아까지 발견하게 되었지만 그것의 원시적인 메커니즘을 설명할 수는 없었다는 것이 진화론의 한계였다. 진화를 ‘좁은 개천이나 협곡을 뛰어넘는’ 비유로 설명하고 눈에 적용시킨 부분은 흥미롭게 읽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진화론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윈의 주장에 따르면 생물이 진화하는 것이 간단한 것부터 복잡한 것까지 여러 가지 형태를 거치면서 진화하게 되는데 눈의 구조 또한 그러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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