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존펄린의 숲의 서사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3.05.1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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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명 : [숲의 서사시](A Forest Journey)
2. 저자 : 존펄린 / 송명규 옮김
3. 출판사 : 님
4. 출판년도 : 2003년
▣ 저자 : 존 펄린 (John Perlin)
▣ 역자 : 송명규
▣ 책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 저자 : 존 펄린 (John Perlin)
산타바바라에서 살면서 원생지대 탐험을 즐긴다는 존은 79년 켄 부티(Ken Butti)와 함께 "황금 실(A Golden Thread)"로 주목을 받았고, 89년 이 책으로 저술자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99년에는 태양에너지 이용역사를 다른 "우주에서 지구로(From Space To Earth)"를 발간했다.
▣ 역자 : 송명규
단대교수인 그는 아름다운 문장으로 유명한 알도 레오폴드(Aldo Leopold)의 "모래군의 열두 달(A Sand County Almanac)"을 번역해 찬사를 받았다.
▣ 책에 대한 서평
우리 생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료는 무엇일까?
광고에 의하면 '소리없이 세상을 만든다'는 철! 하긴 원시로 돌아간다는 전제가 붙히지 않는다면 철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또 세계인의 평화의지에도 불구하고 반문명적 전쟁을 택하게 한 부시의 석유! 이건 도대체 정체가 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열이며, 약이며, 옷이며, 부품이며 나오지 않는 것이 없을 정도다.
철과 석유가 오늘날처럼 사용되기 전에는 그 모든 일을 나무가 해냈다. 집짓고, 불 때고, 쟁기 만들고, 수레 만들고, 배도 만들고~ 문명도 결국은 나무로 만든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 문명의 시작과 종말을 일차적인 연료이자 건축잦인 나무를 확보하고, 사용하고, 고갈되는 과정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펄린이 본 문명의 발달사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