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하버드 케네디 스쿨
- 최초 등록일
- 2013.12.26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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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하버드 케네디 스쿨
(세상을 바꾸는 리더의 산실)
스기무라 다로, 호소다 겐이치, 마루타 아키테루 저. 남소영 역. 에이지21. 2009년 6월 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케네디 스쿨
2. 조언들
3. 결론
본문내용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을 테마로 일본 유학생이 나름의 시각으로 정리한 책이다. 케네디 스쿨은 정책대학원이다. 정책대학원은 ‘케네디 스쿨’, ‘우드로 윌슨 스쿨’ 같은 곳으로 정책분석, 경제학, 수학, 통계학을 중심으로 한다. 비슷한 곳으로 행정대학원이 있는데 이곳은 인사, 재무. 조직관리 등에 집중한다. 케네디 스쿨의 프로그램은 ① 정책 분석, ② 정책관리, ③ 정책 리더십 순으로 진행된다. 교수들은 학자 출신뿐 아니라 현장경험을 갖춘 분들이다.
<케네디 스쿨은 아이디어와 실천이 융합되는 장이다. 여러분이 바로 세계다. 현실 세계의 이슈를 케네디 스쿨에 가지고 들어와 주니 말이다. 배워야 하는 쪽은 학생이 아니라 오히려 대학이다>
미국의 대학은 케이스 위주라 ‘프래그마티즘’이라고 야단을 듣는데 그것도 모자란 모양이다. 케네디 스쿨에는 매년 300개 정도의 강의가 개설된다고 한다. 실재적으로 케네디 스쿨의 커리큘럼 중에 ‘정치가 육성하기’라는 것도 있다. 실제 선거에 나가서 이기는 방법을 연구한다. 혹시라도 선거에 당선되고 싶은 독자라면 다음을 참조하라.
<대표로 선출돼 국회에 나가려면 무턱대고 자신의 주장만 호소해서는 의미가 없으며 선거인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자신이 어떻게 하면 그것을 달성할 수 있는지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교수가 강의 내내 일관적으로 주장하던 것이었다. 그는 강의 중에 종종 ① 자신의 신념, ② 선거인의 요구, ③ 현직의원이 이루지 못한 것 이라는 말을 칠판에 적으며 이렇게 강조했다. 후보자는 이 세가지 조건에 부합한 정책을 호소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