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준지향평가와 준거지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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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과목의 특성은 각 개인이 생각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고를 얼마나 날카롭게 다듬느냐에 있다. 즉, 개인의 주관적 사고를 논리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비판적 구조를 형성하였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때문에 철학은 여타 다른 학문과는 다르게 측정기준이 객관적이고 보편타당한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주관적인 의견이 평가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서 철학과목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규준지향평가보다는 준거지향평가의 초점으로 평가를 해야 좀 더 올바른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철학 과목의 특성>
? 학생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을 측정한다.
? 학생의 다양한 사고력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정답이 획일적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 사고력과 논리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단답형 정답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논설문 형식의 정답이 필요하다.
? 개인의 주관성과 다양성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객관적인 보편타당한 정답이 없다. 이로 인해서 주관적인 평가가 개입할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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