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남북한 교육제도 및 청소년의 특징 비교
1) 남북한 교육제도의 차이점
2) 남북한 청소년의 의식 비교
3) 탈북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2. 탈북청소년의 학교생활 문제점
1) 국내 탈북청소년의 유입현황
2) 탈북청소년을 위한 교육현황
3) 탈북청소년의 학교생활 문제점
4) 부적응의 원인 분석
3. 탈북청소년의 적응방안
1) 정부의 제도적 방안
2) 민간차원의 지원방안
3) 개인의 정체성 확립

Ⅲ. 결론

참고문헌

표 목차

<표 1> 남한과 북한의 교육제도
<표 2> 북한이탈주민 입국현황
<표 3> 연령별 유형(~2011. 8월 입국자 기준)
<표 4> 학교 유형별 탈북청소년 재학 현황(2011년 기준)

본문내용

Ⅰ. 서론

통일부(2012)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 수는 2002년 1138명에서 2011년 2737명으로 지난 10년간 2배 이상 늘어나는 추세로서, 한국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탈북청소년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2002년과 2005년 사이에는 탈북주민이 매년 1천여 명씩 증가하였으나, 2006년 이후에는 매년 2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2008년 한해 입국자 수는 2,809명 이었고, 2009년에 그 수는 2,945명으로 늘어났으며, 2011년에 국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2만 명을 넘어섰다.
이제 국내입국 탈북자의 남한 사회 적응을 간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러나 탈북자의 40%에 해당하는 탈북 청소년이 남한 사회 및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내 북한이탈주민의 수 중 20% 정도가 21세 이하의 학령인 아동청소년으로, 그들은 탈북과정에서 겪었던 정신적 혹은 심리적 충격과 탈북기간 동안 교육을 받지 못한 교육의 공백, 서로 다른 남북한의 교육제도와 사회,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하여 학교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기관인 하나원을 중심으로 정부차원에서의 탈북청소년의 사회적응 지원이 실시되고 있으며 민간단체들의 각종 적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적으로 남한 사회 내에서 탈북청소년들은 적응자와 부적응자로 구분될 수 있다.
북한에서 탈출하여 새로운 남한사회에 편입했다는 같은 조건에서도 탈북청소년들은 남한사회로 자연스러운 과정을 거쳐 적응해 나가기도 하고 또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탈자로 분류되어 지기도 한다. 이에 일탈자로 분류되어 지는 탈북청소년들의 사회부적응의 문제를 직시하고 새로운 관점에서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탈북청소년에 관한 연구의 중요성은 장기적인 미래를 보았을 때 더 큰 의미가 있다. 그 이유는 인도적인 측면에서의 의미를 들 수 있다. 한 민족으로서 신체적, 물질적으로 힘들게 지내던 이들이 힘겨운 탈북 과정을 통해 남한 사회에 편입된 후 탈북청소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인도적이며 같은 동포로서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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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www.unikorea.go.kr.
교육과학기술부, www.mes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