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와 재벌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4.01.04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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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재벌의 정의
2. 한국 경제의 성장과 재벌의 형성
3. 한국 경제에서의 재벌의 의미
4. 한국경제의 약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 론
대한민국의 경제규모는 광복 후 8년이 지난 1953년에서야 처음 집계됐다. 당시 국내총생산(GDP)은 13억달러, 1인당 국민소득(GNI)은 67달러로 그야말로 최빈국이었다. 하지만 60년간 전 국민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는 눈부시다. 2007년 GDP는 9571억 달러로 세계 13위, GNI는 2만 45달러로 53년에 비해 300배 가까이 증가했다.
급격한 경제성장의 요인으로 1962년부터 정부가 전면에 나서 실행한 경제개발5개년 계획을 빼놓을 수 없다. 국가주도의 경제성장정책은 이후 30년 가까운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국가주도의 경제성장 정책은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경제구조에 적지 않은 악영향도 남겼다. 이 시기를 거치면서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했지만 눈부신 경제성장을 대신해 물가폭등이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개발과 독재의 공생 관계’는 서민의 삶을 넉넉하게 한 게 목표가 아니라 높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기 위해 서민들을 희생시켰다. 관치금융, 정경유착의 고리는 튼튼해졌다. 이는 올해 초 온 국민의 관심사였던 삼성특검에서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러냈다. 국내산업의 대외의존도가 작은 외부의 충격에도 크게 흔들릴 만큼 높아진 결과 외환위기를 맞기도 했다.
지난 30년 동안의 고도성장은 우리사회에 산업화와 민주화, 사회질서유지와 문화적 다양성의 인정, 그리고 성장과 분배, 그리고 재벌의 탄생이라는 어려운 문제들을 던져 놓았다.
재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는 결코 한국경제를 선진화시킬 수 없다. 한국경제는 그 성장과 발전이 재벌과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다. 그러나 재벌체제에 내재한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한국경제가 더 나아가기는 어렵다.
2. 본 론
1. 재벌의 정의
재벌의 한자 본래 의미는 '금융파벌' 또는 '금융집단'이다. 일본의 재벌(財閥, zaibatsu)과 한국의 재벌(財閥, chaebol)은 동일한 한자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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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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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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