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윤리및정책-알도레오폴드(AldoLeopold)의대지의윤리(Land Ethic)에대해논술하시오. 최신 수정본
- 최초 등록일
- 2014.01.06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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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땅에 대한 새로운 관점
2.대지윤리의 철학적 기초
①생태학적 관점
②탈개체론
③탈인간중심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알도레오폴드의 대지의 윤리는 생명공동체의 ‘온전한’, ‘안정’,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탈 인간중심적인 윤리이다. 즉, 이에 대해 알도레오폴드는 ‘우리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 결국 흙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우리인간은 자연의 일부에 지나지 않으므로 항상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여야만 자연은 우리 인간에게 많은 혜택을 주게 된다.’ 라고 말하고 있다. 대지윤리는 우리에게 생명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동시에, 포괄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우리는 대지윤리에 의해, 개체주의적인 생명중심사상이 안고 있는 반직관적인 결론들(counterintuitive conclusions)을 상당히는 피할 수 있다. 대지윤리는 논리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견해들에 비해 강점을 지닌다.
<중 략>
탈인간중심론은 인간이 자연과의 이분법적 존재가 아닌 자연의 일부임을 인식한다. 자연 환경의 파괴로 인해 인간 역시 언제든 파멸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한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특권을 지닌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특권 대신 자신이 속한 자연 환경을 지킬 의무를 갖는다. 만일 인간에게 부여된 특권이 있다면, 그것은 도덕 행위자로서의 인간이 다른 존재와는 달리 자신의 환경을 지킬 의무를 갖는다는 점에서일 뿐이다. 대지윤리에 따르면, 인간은 자연의 정복자가 아니다. 자연에 속한 일반 구성원일 따름이다. 생태학적 관점에서 이 점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인간은 생태계의 일부이며 생명 공동체의 구성원 가운데 하나이다. 인간은 생태계 속의 다른 수많은 생물종들과 상호 작용을 하거나 대지에 의존하여 살고 있다. 인간 역시 서식지가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존재이며, 바로 그 안에서만 자기 특유의 생태적 지위를 갖는다. 인간 특유의 생태적 지위는 다른 생물종을 이용하거나 서식지를 파괴해도 될 특권적 지위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인간은 생태계에 대한 특권을 지닌 존재가 아니다. 생태계의 구성원일 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대지윤리는 완전한 탈인간중심론에 기초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