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owbank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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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A. Willowbank
B. 문화
1. 문화에 대한 성서적 기초
2. 문화의 정의
3. 성서 계시에 나타난 문화
4.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오늘날의 이해
5. 복음의 내용과 전달
6. 절실하게 요청되는 겸손한 복음 전도자
7. 회심과 문화
8. 교회와 문화
9. 문화 및 기독교의 윤리와 생활 양식
C. 요약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가끔 옛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러 다니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은 국제화 시대이고 컴퓨터와 여러 가지 정보들로 인해서 직접 가보지도 않고도 그 나라와 문화에 대해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했던 예전에는 무작정 찾아가는 것이 최우선이었을 것이다. 문화를 미리 알고, 사전에 조사하고, 선교를 가도 많은 어려움이 따랐을 것인데,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이 선교를 간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과 혼란이 동반되는 외로운 싸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나라에 대해서 쉽게 납득할 수 없었을 것이고, 어쩌면 자국의 문화에 대한 우월주의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의 문화를 알고 이해하는 것은 선교적인 차원에서 참으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더군다나 복음을 전해야하는 사람들로써는 그 나라에 위와 같은 문제로 인해서 복음의 상황화와 복음의 토착화에 대해서 문제를 삼지 않을 수 없겠다.
30년 전에 이와 같은 문제로 신학 협의회를 소집하였는데 문화에 대한 성서적인 정의로부터 시작해서 복음 전파와 문화, 회심과 교회등 문화의 역할과 이해 등을 광범위하게 다루며 토의하였다. 그렇다면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살펴보고 더 나아가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며 방안을 찾아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Ⅱ. 본론
A. Willowbank
복음 전달의 과정은 그 복음이 유래한 문화 도는 그 복음이 선포될 지역의 문화와 분리될 수 없다. 이러한 사실은 1974년 7월에 개최되었던 로잔 세계 복음화 대회(The Lausanne Congress on World Evangelization)의 중대한 관심사였다. 그래서 로잔 위원회의 ‘신학과 교육’ 분과는 이 주제를 논의하기 위해 1978년 1월 6-13일까지 버뮤다의 윌로우뱅크에서 ‘신학 협의회’를 소집했다. 이 협의회에는 6개 대륙으로부터 33명의 신학자, 인류학자, 언어학자, 선교사 그리고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복음과 문화’에 대해 연구했다. 이 협의회는 로잔 위원회의 ‘잔략실행’ 분과와 공동으로 주최되었는데, 거기서 다음의 네 가지 목표를 설정 했다.

참고 자료

윌로우뱅크 신학 협의회. 조종남 역, “복음과 문화에 관한 윌로우뱅크 신학협의회 보고서”(서울: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