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4.01.2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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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 총리담화, 문화재환수
2. 본론
2-1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 [근대사를 중심]
1)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배경
2)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핵심 세력
3) 식민지정책
가. '헌병 경찰 통치기(무단 통치기)'(1910년~1919년)
나. '민족 분열 통치기(문화 통치기)'(1919년~1931년)
다. '민족 말살 통치기'(1931년~1945년)
4)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사례 - 일제 강점기 (1910-1945)
가. 한일 병합과 식민지 근대화론
나.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다. 정신대와 전시동원체제
라. 독도
2-2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한 입장
1) 역사 왜곡의 배경
2) 왜곡된 역사관의 표출 - 식민사관
2-3 일본 과거사 문제 비판
3. 결론
본문내용
‘통석의 염’은 아키히로 천황이 90년 노태우 전태동령의 방일때 사용했던 말이 말은 사전 에도 없는 말로 일본의 유명한 작가 이노우에 샤스시가 만들어낸 단어라고 한다. ‘통절한 반성’과 ‘통렬한 반성’에서 ‘통절’ , ‘통렬’은 모두 반성과 사죄를 강조하는 말로써 ‘뼈에 사무치게 정도로’번역하면 된다. ‘통절’ 이 ‘통렬’보다는 약간 더 강한의미라고 본다. 오와비(おわび)라는 일본말을 번역한 것이다. 깊이 사죄한다는 뜻으로도, 가볍게 미안하다는 의미로도 폭 넓게 쓰이는 일본어 이다. 일본의 발언들은 사죄를 표명하고 있으나, 이러한 발언들의 진정성을 나타내주는 행동이 뒷받침 되지 않아서는 위선일 수밖에 없다. 이번 간 나오토 일본 총일 담화의 의미는 식민지 지배의 강제성은 일부 인정 하였지만, 식 민지 지배 자체의 강제성을 인정 하였을 뿐, 병합과정의 강제성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 병 합 과정 자체의 불법성과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의 한국 병합은 아직 합법적인조치로 남게 되는 것이다. 또한 식민지 지배 하에서 있었던 우리국민의 피해에 대한 어떠한 보상과 구체적 언급이 되지 않아 아직도 일본은 과거사 청산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 보인다.
2) 문화재 환수 - 조선왕실의궤 등
조선왕조의궤(조선왕실의궤는 왕실의 혼사, 장례, 잔치 같은 주요 의식과 행사 준비과정에 대해 상세히 적고 거기에 그림을 더해서 만든 문서) 81종 167책, 기타 규장각도서 66종 938책, 증보문헌비고(우리나라의 역대 문물제도를 정리한 일종의 백과사전) 2종 99책, 대전회통(고종 2년에 편찬된 조선시대 마지막 법전)1종 1책, 150종 1205책 환수
반환되는 고서들은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일본 정부가 과거사 반성 차원에서 자발 적으로 돌려주는 것이므로 반출 문화재 환수에서 분명한 진전이라고 볼 수 있다라는 입장도 있지만, 한일 두 나라가 합의한 용어가 '반환'이 아닌 '인도' 라는 점이, 앞으로 약탈 문화재 환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의견도 있다. 약탈해 간 걸 합법화 해주고, 이 합법화 하는 걸 한국이 승인해 주는 꼴이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한테 약탈문화재 환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세계의 과거사 청산 / 안병직 저 / 푸른역사 / 2005
역사 왜곡과 우리의 역사 교육 / 김한종 / 책세상 / 2001
일제 식민지 정책과 식민지 근대화론 비판 / 신용하 저 / 문학과 지성사 / 2006
일제 식민지 시기 지배의 구조와 성격 / 한일관계연구논집편찬위원회 / 경인문화사 / 2005
왜곡 일본 역사 교과서 바로 잡기 / 송영심 저 / 문광사 / 2001
국사편찬위원회 - http://www.history.go.kr/